파란 티셔츠의 여행 담푸스 지식 그림책 2
비르기트 프라더 지음, 엄혜숙 옮김, 비르기트 안토니 그림 / 담푸스 / 200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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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푸스에서 새로운책이 저희 집에 찾아 왔습니다. ㅎㅎ

시원한 파란티셔츠가 보이고 오른쪽 상단의 흰 동그라미속의 글씨...

궁금하시죠? 바로 아름다운 재단으로 이책의 수익금일부가 기부된다는

표시이네요


공정무역이라는 새로운 소재로 찾아온 담푸스의 책....

7살짜리 우리 딸아이가 공정무역이라는걸 이해할수 있을까 라는 의문을

가지고 이책의 여행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얼마전부터 유치원에서 하는 다문화 교육에서 인도에 관해서 배운 우리 작은 아이

인도옷 사리에 대해서 안다고 쫑알쫑알 하네요. 인도 인사말도 하고 여기서 몇시간동안

비행기를 타고 가야 하는지....ㅋㅋ

인도에서 목화씨를 수확하는 그림을 보고 아주 열심히 보고 있었어요.



이 목화로 실을 잣고 그리고 염색 공장으로 그리고 마름질과 재봉질....

이책을 보면서 목화솜으로 어떻게 옷이 만들어 지는지 알수도 있었네요.

몸에 해롭지 않지만 가격은 조금 비싼 염색을 하고 많은 인도사람들의 손을

거쳐 예쁜 티셔츠로 거듭난 파란 티셔츠...

파란 티셔츠는 이제 배를 타고 유럽으로 여행을 떠납니다.  다시 큰 트럭을 타고 

작은 도시의 한 가게를 찾아가는데요... 그가게에는 페어트레이드란 간판이

붙어 있어요.   바로 공정무역....

다른 물건들에 비해 비싸기는 하지만  해로운 물질이 들어있지도 않고 티셔츠를

만든 모든 사람들에게 공정한 임금을 줘서 만든 물건을 파는것....

아이들이 좋아하는 축구공이나 제가 좋아하는 커피가 바로 공정무역 대상인걸

잘 몰랐었는데.... 저도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네요.....



초등학교 3학년인 우리 큰애도 공정무역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나 봐요


아무래도 뒷쪽에 있는 해설에서 많은 사람들이 자기들이 일한만큼의 대가를 가지지

못하고 많은 자원을 가지고도 가난하게 산다는것이 조금 놀라운 일이었나 봅니다.

이책을 자꾸자꾸 읽어보네요.  작은아이는 공정무역보다는 어린이집에서 수업을

한 인도선생님이 자꾸 생각이 나나봐요.. ㅋㅋ

그리고 이책을 읽은 작은 아이의 질문은 왜 파란티셔츠의 여행이냐고 묻네요....

바로 목화솜의 여행이라고 제목을 바꿔야 한대요 ^^;;

인도에서 목화솜이 태어나서 여행을 간건데... 왜 티셔츠의 여행이냐고요 ^^;;

7살 아이의 생각입니다 ㅠ.ㅠ

우리집은 목화솜의 여행이라고 명명한 이 책을 가지고 가게를 찾아볼 생각입니다.

앞으로 쇼핑을 할때 페어트레이드라고 쓰인 가게나 물건을 보면 꼭 구매를 해볼

생각입니다. 그리고 파란 티셔츠의 여행을 생각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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