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뚱하고 아름다운 패션의 역사 아찔한 세계사 박물관 2
리처드 플랫 지음, 노희성 외 그림 / 푸른숲주니어 / 2008년 8월
평점 :
절판


책을 펼쳤을때 시원한 사진들이 눈에 들어왔다. 사진과 그림들은 컬러풀 했지만

그 내용은 엉뚱하고 충격적이였다. 

고대에서 부터 시작된 아름다움의 변화부터. 고대 의상과 중세 의상의 차이와

모자와 머리모양들 세계의 패션의 변천사를 알수 있었다.

첫째 아름다움의 변화를 보면고대에 여신들의 조각상을 보면 뚱뚱하거나

풍만할수록 아름다웠지만  요즘에 들어서는 1990년대 디자이너 켈빈 클라인의 

패션 사진들 때문에 빼빼마른 몸매가 유행이 되었다

둘째 패션의 변화를 보면 고대 그리스. 이집트에서 부터 중세에 이르기까지

패션의 모양과 사치금지법으로 귀족과 평민의 옷차림이 달랐다는 것을 알수

있었고, 일하는 사람들의 옷은 거의 백년동안 변하지 않았다는것을 알수 있었다

또 예전에 전쟁터에서는 요즘처럼 위장을 하지 않고 서로 사기를 높히기 위해

화려하게 차려입기도 했다는 것을 알수 있었다.

특히 여자들이 중세에 입었던 옷들의 모양들을 알수 있었는데  요즘 우리 딸이

정말 좋아하고 이쁘게 그리고 있는 공주 옷들이 그당시에 얼마나 불편하게 

입었던 옷인지를 알수 있었다.  

그리고 부유한 사람들의 허영을 충족시키기 위해 얼마나 많은 동물들의 가죽이

필요했고 호랑이나. 비버, 극낙조등의 동물들이 가죽이나 깃털을 사람들에게

공급하기 위해 멸종의 위기에 직면했는지도 알려주기도 했다.

세째로  세계의 나라의 민족들이 가지고 있는 특이한 아름다움. 이제는 잔인해서

잊혀진 그런 문화도 소개했는대 예를 들어 중국 여인들의 발에 하는 전족이라든지

미안마 카안족의 목에 끼우는 고리등을 보여주기도 했다.

구두의 모양이 어떻게 변화 됐는지도 알려주고  구두의 높은굽은 페르시아의

뜨거운 사막의 모래로 부터 발을 보호하기 위해 만들기 시작했다는 상식도 알수

있었다.

화장에 대해서도 나왔는데 고대 이집트에서 부터 나온 화장법은 중세를 지나

현대에 와서야  몸에 좋은 화장품이 나왔다는 것을 알수 있었다.  

아름다움을 위해 뭐든지 한다지만  수은이나 황산을 얼굴에 바른다니.....

이책을 보면서 요즘 유난이 멋을 부리는 우리 아이들에게 패션에 대해

잠시 생각을 하게 해준 책인것 같다.  

명작 동화책에 나오는 공주옷이나 왕자옷. 또 모자같은 소품들이 어떻게

나오게 됐는지 위인전이나 세계의 명화에 나오는 옷들이 당시 패션을 

알게 해줘서 상식의 폭이나 시야를 더 확장하게 해주는것 같다.

앞으로 그림책에 나오는 옷들을 그냥 지나치지는 않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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