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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력을 키우는 고전소설 2 - 빅데이터 시대에 10대가 꼭 읽어야 ㅣ 온고지신 시리즈
박지원 / 주니어미래 / 2026년 1월
평점 :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빅데이터 시대에 10대가 꼭 읽어야 할
콘텐츠력을 키우는 고전소설 2
긴 겨울방학이 시작되고 아이와 함께 다양한 책을 읽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어떤 책을 읽어볼까 둘러보다가 고전소설이 눈에 들어왔다.
고전은 책뿐 아니라 판소리나 공연 등을 통해서 조금은 접해왔지만 나 역시 고전 소설이라고 할 만한 것을 제대로 읽어본 적이 없었다.
너무 유명하고 익숙한 이야기라 줄거리를 알고 있어서 읽었다는 생각이 들어서일까!
이번 기회에 고전소설을 읽어보면 좋겠다는 생각에 책을 펼친다.
고전은 선조들의 삶의 모습과 그것이 쓰인 시대의 사상이나 풍습, 관습 등을 담아내고 있는 귀중한 이야기다. 하지만 그렇기에 고전은 어렵다는 생각이 든다.
익숙하지 않은 문체와 낯설게 느껴지는 시대의 분위기는 지금의 아이들에게 낯설다.
<콘텐츠력을 키우는 고전소설 2>에는 심청전과 양반전, 허생전, 호질, 옹고집전, 정시자전, 죽부인전, 저생전, 춘향전, 홍길동전, 화왕계, 흥부전, 배비장전까지 13편의 고전소설이 들어있다.
잘 알고 있는 이야기도 있고 내용이 익숙하지만 잘 몰랐던 이야기도 있다.
옛 문체를 잘 살려서 소개하고 있는 이야기를 읽다 보니 내용보다 그 글의 맛과 재미에 더 이끌리게 된다. 리듬감 있게 쓰인 문장들은 판소리에서 들었던 기억을 떠올리게 한다.
소설을 읽고 난 뒤 주제와 줄거리, 작품에 대한 해설과 토론할 내용에 대한 설명이 따로 되어 있고, 익숙하지 않은 한자로 쓰인 단어의 뜻을 이야기마다 따로 정리해 주어서 어렵지 않게 읽어나갈 수 있다.
에 책은 내용을 잘 알고 있는 익숙한 고전 소설을 한 권의 책으로 엮어 원문의 느낌을 살린 글로 읽어볼 수 있어서 좋다.
#주니어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