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나는 왜 고전이 좋았을까_오래된 문장이 건네는 따뜻한 위로살면서 지금껏 제대로 고전을 읽어본 적 없었다. 내게 고전이란 학창 시절 요약해 놓은 책으로 읽었던 것이 전부였다. 짧게 정리된 이야기는 등장인물 정도만 기억할 뿐 제대로 생각나지 않는다. 어느 날 책보다는 만화를 좋아하고 즐겨보는 아이가 다자이 오사무의 ‘인간 실격’을 읽고 있는 걸 보았다. 평소 책을 즐겨 보지 않는 아이가 재미있게 읽어가는 모습을 바라보며 ’인간 실격’을 알기만 하고 내용은 알지 못하는 나는 문득 궁금해졌다. 그러다 이 책 <나는 고전이 왜 좋았을까>를 보고 목차를 쭉 살펴보다 다시 ‘인간 실격’을 발견하고 고전에 대해 궁금한 마음이 생겼다.책 모임을 사랑하는 독서활동가라고 소개하고 있는 저자는 책 속에서 다양한 고전들을 인생에서 겪게 되는 크고 작은 고민들을 주제로 나누어 보여주고 있다.인생을 살면서 저마다 다양한 고민과 선택의 순간을 맞이하게 된다. 그럴 때 누군가 건네는 말들이 때로 힘이 되기도 하고 생각하지 못한 사고의 전환을 겪기도 한다.저자는 고전을 함께 읽는 것을 추천하고 있다. 어렵고 쉽게 손이 가지 않는 책이지만 함께 읽으며 서로의 생각들을 나누는 모습이 좋아 보인다.고전은 다양한 삶의 모습들을 보여주며 나에게 작은 길을 열어주는 것 같다.책을 읽으며 그 속에서 만나게 되는 고전들이 다시금 궁금해진다.오래된 글들이라 쉽게 손이 닿지 않는 다양한 고전들이 건네는 위로와 격려의 말들이 필요한 요즘 고전을 만날 시간인가 보다. #고전읽기 #더케이북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