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불편한 편의점 북투어<불편한 편의점>은 예전에 한번 읽었던 책이었는데 이번 독서모임에서 소개되어 다시 책을 펼치게 되었다. 오랜만에 손에 든 <불편한 편의점>은 그때와는 다른 감동으로 다가온다.코로나 시기, 청파동 골목에 자리 잡은 작은 편의점 ALWAYS 편의성보다는 불편함을 감수해야 하는 아이러니한 편의점 이야기편의점을 매개로 그곳에 모이는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불편한 편의점>은 삭막한 요즘 마음이 따뜻해지는 그런 이야기였다.책을 읽던 중에 <불편한 편의점 북투어>가 새롭게 나왔다.사람과 사람을 연결시키는 <불편한 편의점>의 성공으로 책은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또 다른 세상과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 책의 여행기쯤 되는 걸까 궁금해하며 책을 펼쳤다.저자인 김미쇼는 작가의 가족이자 북투어를 이끈 북 프로모터이다.북 프로모터라는 생소한 직업에 고개를 갸웃거리며 <불편한 편의점>의 책 여행에 나도 따라 들어가 본다.우리나라의 여러 도시에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고 해외의 수많은 행사에 초대되어 다양한 독자를 만나는 이야기를 저자는 기록으로 남겨 이렇게 책으로 엮게 되었다고 한다.한 권의 책이 다양한 모습으로 퍼져 나가는 모습을 보며 책이 가지는 엄청난 파급력에 놀라게 된다.작가와 저자는 ‘편편’이라는 이름을 책에 부여하며 또 하나의 생명을 불어넣어 준다.그렇게 책의 여행이고 작가의 여행이고 독자의 여행이기도 한 북투어를 함께 따라가며 이야기가 만들어내는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책 속 사람들의 관계를 넘어 책으로 연결된 만남이 멋지다고 생각된다.세상을 돌아다니며 소통하는 과정들을 엿볼 수 있는 귀한 경험이 되는 그런 책이라고 생각된다.#불편한편의점 #북투어 #김미쇼에세이 #나무옆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