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라당 고양이들>이라니 참 발칙해 보이는 제목이다.집에서 고양이를 키우기엔 턱없이 게으르고 부족해 키울 엄두를 내지 못하는 현실이지만 고양이 라면 무조건 좋아하는 아이를 보고 있으면 조금 안쓰러운 마음이 든다.고양이를 키울 수는 없지만 대신 고양이 사진이 가득한 책은 곁에 두고 보면서 이걸로 위안을 삼을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책을 골랐다. 책은 다양한 종류의 고양이들이 서로 다른 모습으로 편안한 자세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긴 고양이 사진집이다.제목의 발라당은 동물이 편안할 때 배를 하늘로 향하고 잠이 드는 모습이라고 한다. '세계 최초의 발라당 사진집'이라는 타이틀답게 책은 다양한 발라당 자세를 취하고 있는 고양이 천지다.일본 전역에 살고 있는 가족들이 촬영한 고양이 사진들로 꽉 차 있다.귀여운 냥이 사진은 보는 내내 마음을 녹인다.어디 마음만이랴 아이는 눈도 마음도 모두 빼앗긴 채 냥이 앓이를 한다. 저자는 고양이가 발라당 누워있는 모습을 바라보며 마음이 치유되는 모습에 감동받아 이번 사진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한다.이 프로젝트에 동참하는 많은 이들이 일본 전국에서 1년 동안 사진을 보내고 그중 사랑스러움에 더해 독특한 표정과 포즈 그리고 인기를 받은 고양이의 사진을 모아 세계 최초의 발라당 고양이 사진집이 완성되었단다.고양이와 함께 생활하는 사람들이기에 이렇게 다양하고 귀여운 고양이의 모습을 한 장의 사진에 담을 수 있었다고 생각하니 고양이의 모습에서 사랑스러움이 묻어 나오는 듯하다.귀엽고 사랑스러운 고양이의 모습을 바라보고 있으니 내 마음까지 따뜻해진다.※ 이 글은 협찬받은 도서를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내용입니다.#발라당고양이들 #귀여운냥이 #스무조 #윌스타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