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민화 꿈해몽 - 오늘은 색연필 컬러링북
이다감 지음 / 도서출판 큰그림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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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연필의 알록달록한 다채로운 색이 좋다.
마음이 불편한 날들이 계속되고 아무것도 하기 싫은 나는 옆에 있는 색연필을 들고 아무거나 칠해 보았다.
아무 생각도 하지 않고 손을 움직이는 동안 복잡하던 머릿속이 어느새 하얗게 지워진다.
조금씩 마음이 차분해지고 편안해진다.
나지막하게 음악까지 틀어놓으니 완벽하다.

그 뒤로 몸과 마음이 지치고 아무것도 하기 싫을 때면 나는 색연필과 컬러링북을 가져다 놓고 천천히 손을 움직인다.
편안하게 쉬고 싶은 생각이 들거나 나만의 시간이 주어진 짧은 찰나의 순간에도 칠해본다.
책상 위에 다양한 색의 색연필을 늘어놓고 고르며 내 마음에도 알록달록 색을 입혀본다.

오늘은 새로운 컬러링북을 찾아 펼쳐본다.
<라온민화 꿈해몽>이다.
특별한 기법이 필요하지 않은 컬러링북이라 편해 보여서 좋다.
거기에 꿈해몽을 곁들여 놓아 지루하지 않아서 좋다.
꿈을 믿지는 않지만 그래도 좋은 꿈을 꾸면 기분이 좋아진다.
어떤 꿈들이 어떤 의미가 있는지 궁금해서 컬러링북을 펼쳐본다.

민화 속 꽃들이 다양한 사물과 어우러져 있다.
좋은 일이 일어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며 난  어떤 꿈을 꾸고 싶은지 생각하며 책장을 이러 저리 넘겨본다.
꾸고 싶은 꿈들이 한가득이다.

2023년 새로운 해에는 좋은 일이 내 앞에 펼쳐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그림을 골라 책을 펼친다.

알록달록 색연필로 마음을 담아 색칠해 본다.
올해에는 바라는 꿈이 이루어지는 하루하루가 되기를 소망하며 예쁘게 칠한다.
왠지 기분이 좋아지는 건 덤이다.


※ 이 글은 협찬받은 도서를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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