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 꽃이 피었습니다 _아이에게 읽어주다 위로받은 그림책 한동안 그림책에 푹 빠진 적이 있었다.아이와 함께 읽을 그림책을 고르다가 그림책과 사랑에 빠졌다.다양한 이야기와 어우러진 멋진 그림에 나도 모르게 마음을 빼앗겼다.아이의 마음을 읽고 달래는 데에 그림책이 놓이고나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치유하는 시간에도 내 곁엔 그림책이 있었다. 아이가 커가고 점점 그림책을 함께 읽는 시간이 줄어들고 나도 바쁜 일상을 허우적대느라 그림책을 잠시 잊어버리고 살았다. 신경 쓸 일이 생기고 도무지 마음에 여유가 생기지 않아 답답한 하루를 보내는 내게 이 책이 눈에 들어왔다.다시금 잊고 있었던 그림책의 기억을 되살려준 책이었다. 여자로 아내로 엄마로 세상을 살고 있는 두 사람이 삶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그 속에서 삶을 반짝이게 해준 위로 받은 그림책의 내용도 들려준다.저자들이 다양한 삶의 힌트를 준 그림책을 소개하고 있는 이 책을 읽으며두 작가의 시선으로 소개된 그림책과 삶의 단편들 속에서 내가 지나온 시간들을 떠올려본다. 주어진 삶의 모습을 어떻게 바라보는지 내가 어떤 모습으로 살길 원하는지 그림책을 통해 투영해 본다. 아이가 읽는 책이라는 편견에서 벗어나 나도 나 자신을 돌보는 방편으로 그림책을 곁에 두었던 시간들 속상한 마음도 화났던 마음도 그림책을 보며 지낸 적도 있었고아이가 속상해할 때도 아이의 마음을 달래줄 때도 나는 그림책을 함께 읽었었다. 예전보다 관심 있는 게 많아 나와 보내는 시간이 없어진 아이와 오늘만큼은 멋진 그림책으로 이야기 나누고 싶다.※ 이 글은 협찬받은 도서를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내용입니다. #그림책꽃이피었습니다 #박세리 #이동미 #이야기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