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 러브 - 마음챙김 다이어리
미건 로건 지음, 홍승원 옮김 / 오월구일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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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F LOVE _마음챙김 다이어리


몸도 마음도 힘든 요즘이다.
그래서일까 나에게 화를 내는 일이 점점 많아진다.
그리고 내 옆의 사람에게도..

내주변의 사람들이 하는 말에 자꾸 신경 쓰이고 뭔가속상해하거나 싫은 소리가 들리면 나를 돌아본다.
내가 무언가 잘못 한 건 아닌가 하고.

시간이 흐르고 내게 그런 불만들이 쌓여 또다시 나를 짓누르는 듯한 느낌마저 든다.
왜 나는 당당해지기는커녕 자꾸 작아지는 걸까.

이런 내게서 벗어나 자신감있고 활기찬 모습을 찾고 싶었다.

<셀프 러브>라는 책제목이 눈에 들어왔다.
마음 챙김 다이어리라는 부제가 내게 꼭 필요한 듯 보였다.
책의 저자는 상담 심리 치료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다양한 정신 건강 문제를 다루고 있다.

책에는 셀프 러브가 왜 중요한지 그리고 실천하기 위한 준비를 시작으로 셀프 러브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셀프 러브의 개념을
자기 인식_자신을 알아가는 연습,
자기 자비_자신을 친절하게 대하고 존중하는 태도,
자기 회의_자신을 믿어주는 습관,
자기 가치_자신을 빛나게 만드는 힘,
관계성_건강한 관계를 형성하기 위한 방법
으로 세분화하여 알려주며 어떻게 하면 좋을지를 제시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셀프 러브가 가져오는 변화를 확인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셀프 러브는 나를 사랑하는 일이다. 남을 사랑하는 것에 익숙한 나는 나 자신에게 보내는 사랑에는 아직 미숙하다.
흔히 육아를 하며 나를 먼저 돌봐야 한다고 말한다.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를 여유롭게 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가정도 삶도 마찬가지인 것 같다.

내가 나를 사랑하고 돌본다면 내 주변을 좀더 여유롭고 사랑스럽게 바라볼 수 있는 것 같다.
내가 나를 사랑하는 일이 쉽진 않다. 내게 더 높은 잦대를 들이대며 나를 좀더 엄격하게 바라보기 때문이다.
책을 읽으며 요즘의 내 모습을 돌아보게 된다.
하루의 대부분을 아이와 집안일을 하는 것에 쏟고 나면 지친 채 소극적이고 게으르고 무기력한 내가 되어 있다.
속이 텅빈 채 외롭다고 느낀다.
그러다 문득 인생의 아무 목적도 가지지 못한채 방황하고 있는 나를 만난다.
책을 통해 내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내가 무얼 하고 싶은지를 고민해 보게 된다.




※ 이 글은 협찬 받은 도서를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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