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별 어린이 책 추천도서들은 좋기에 배경지식 및 학습을 위해서 글밥에 관계없이 구입하는데, 이 책의 표지 일러스트를 보고 외국작가라고 생각했는데, 한국인 작가였네요.
달콤한 초코릿을 좋아하는 아이와 같이 읽으려고 골랐는데, 단 하나의 초코릿, 물론 초코릿뿐만 아니라 삶의 편의를 위해서 사용하는 모든 제품들에 자연에서 그리고 가공과정을 통해서 순서대로 그리고 사람의 노력으로 인해서 최종 소비자에게 전달될 수 있음을 아이에게 알려줄 수 있는 책이였고 수많은 공정을 통해서 우리에게 온 제품들 더 감사한 마음으로 잘 소비해야 겠다는 마음을 아이와 나누었습니다.
최근에야 돈, 카드등 지불에 대한 개념을 알게 되었는데, 마트에 가면 예쁘게 포장된 상태로 살 수 있는 초콜릿
막연히 공장에서 원재료(원재료)를 수입해서 가공과정을 거쳐서 만들어진 제품으로 인식하고 있는데, 카카오 열매를 쪼개서 콩을 꺼내고 발효 시키고, 말리는 과정을 통해서 농장에서 공장에서 우리가 소비하는 초코릿을 만들어 지고 최종 소비자에게 초콜릿 한조각이 들어오기까지 많은 공정과 과정을 거친다니 하나의 제품이 완성되는 과정을 알게 되니 참 고맙게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