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공비 vs 우공비 일일공부

우공비 일일어휘 4단계 - 초등 4학년 수준 ㅣ 초등 우공비 일일어휘
신사고초등콘텐츠연구회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19년 12월

개학이 연기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한지 20일도 더 넘었어요.

정말 상상도 못하는 일이 생기네요.

새학기는 늘 3.2일이라고 생각했는데 살다보니 이런 일도 있어요.

학습 결손을 걱정하는 뉴스가 많지만 윤은 평소하던대로 우공비와 함께

열심히 새학기 맞이 준비를 하고 있어요.

개학 연기로 인해 홈스쿨하느라 교재를 알아보시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아요.

도대체 두 교재의 차이점이 뭘까 궁금해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죠?!

윤은 두 교재 모두 학습을 해봐서 비교를 해보려고 하는데,

교재 선택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어요.

#분량

우공비 > 우공비 일일독해

가장 먼저 눈에 띄이는 차이점은 바로 분량이예요.

교재의 두께가 바로 차이가 나죠?!

우공비 국어 4-1 기준 400페이지

우공비 일일독해 6단계 기준 168페이지

페이지의 차이가 두 배가 넘어요.

아무래도 우공비가 개념이 세세하게 나오고 개념확인문제부터

단원평가, 서술형 평가까지 다양한 문제가 담겨있다보니

이런 분량의 차이를 보이는 것 같아요.

좀 더 집중적이고 자세한 개념과 문제를 원한다면

교과 내용이 모두 나와 있는 우공비,

중요 핵심을 중심으로 기초 학습을 하고 싶다면 우공비 일일공부를 선택하는 것을 추천해요.

#구성

우공비는 진도비법책 / 시험비법책 / 비법풀이책

우공비 일일공부는 본책과 정답 및 풀이로 구성되어 있어요.

우공비의 이러한 구성은 예습과 복습은 물론 각종 학교 시험을 대비할 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학교 시험을 꼼꼼하게 대비하고 싶다면

우공비를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초등 공부 습관 형성과 공부 자신감을 키우는데 두 교재 모두

도움이 된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어요.

우공비든 우공비 일일공부든 아이의 성향에 맞게 선택하고

상황에 맞게 조절해가며 학습한다면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거예요.

초등과학문제집 우공비 초등과학 4-1

신사고 우공비 초등 과학 4-1 (2020년) ㅣ 초등 우공비 (2020년)
신사고초등콘텐츠연구회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19년 12월

3월 새학기가 시작해야 하는데 아직까지 집에만 있어요.

답답한 마음도 있지만 우공비와 함께 힘든 시간을 잘 보내고 있답니다.

밖에 나가지 못하니 답답하기는 하지만 시간적인 여유가 있으니

예습을 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기도 해요.

미래 과학자를 꿈꾸는 윤이 제일 좋아하고 자신있는 과목이 바로 과학이에요.

작년에도 우공비로 공부했었는데 윤이 또 하고 싶다고 해서 올해도 이어서 하게 되었어요.

#꾸준히 공부하기

무엇보다 가장 중요하고 기본이 되는 것은 바로 '꾸준함'이라고 생각해요.

개학 즈음해서 시작하려고 생각하고 있었고

실제로 2.20일 시작을 한 후 월~금까지 5일씩 매일 학습하고 있어요.

하루 1~2장의 부담스럽지 않은 분량이 꾸준히할 수 있는 밑바탕이 된 것 같아요.

아무리 좋은 교재라도 스스로 하지 않으면 소용이 없잖아요.

분량이 지나치게 많은 경우, 하기도 전에 질리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우공비 과학은 1~2장의 부담없는 분량을 제시해주기 때문에 꾸준히 할 수 있어요.

#개념 꼼꼼하게 보기

두번째는 바로 개념 꼼꼼하게 보기예요.

모든 과목의 기본이자 기초인 개념~!!

과학이라고 해서 예외는 아닌데요, 개념을 먼저 꼼꼼하게

보고 이해하는 것으로 시작을 해야 해요.

그래야 문제풀이도 쉽게 할 수 있거든요.

#실험 동영상 보기

우공비 과학은 QR코드가 있어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으로

스캔을 하면 실험 동영상을 무료로 볼 수 있어요.

직접 해보면 더 좋겠지만 이렇게 동영상을 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이해를 하고 도움이 된답니다.

위에서 열거한 윤의 공부 방법에 따라

열심히 우공비 과학을 학습하고 있어요.

중요한 개념 부분은 색깔이 칠해져 있어서 더욱 눈에 띄어서

다시 한번 더 읽어보게 되더라고요.

긍정창작동화 우리 반에 천사가 있다

우리 반에 천사가 있다 ㅣ 그래 책이야 27
고수산나 지음, 김주경 그림 / 잇츠북어린이 / 2020년 3월

잇츠북어린이 그래 책이야 027

#긍정 #자존감 #우정

우리 반에 천사가 있다

요즘 평소보다 시간이 많아져서 책 읽는 시간이 늘어났어요.

아주 긍정적인 현상이죠^^

늘 새로운 책에 목말라하는 윤이 오늘 읽은 책은

잇츠북어린이 <우리 반에 천사가 있다>라는 책이에요.

제목부터 호기심이 생기지 않나요?!^^

#우리 반에 천사가 있다

우리 반에 감춰진 비밀과 현우에게 씌어진 굴레 같은 미션,

우리들 마음 속에 있는 천사를 깨우는 창작동화예요.

세상에 천사가 정말 있을까요?

이 책을 읽으며 그 해답을 찾아보는 건 어떨까요?

주인공 현우는 얼마 전에 새로운 학교로 전학을 했어요.

그런데 반 아이들이 마음이 들지 않아요.

자기들끼리만 어울리고 심지어 예의없는 행동을 하는 아이까지 있어서

학교에 가기가 싫고 전학 오기 전에 학교 친구들이 몸시 그리워요.

어느 날 현우는 교실에서 교과서 글자들이 꼬물꼬물 움직여서

새로운 문장을 만드는 신기한 일을 겪게 되고 그 문장은 우리 반에

천사가 있으니 찾으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현우는 반 친구들 중에 누가 진짜 천사인지 찾기 시작하는데...

<우리 반에 천사가 있다>를 통해 긍정과 자존감, 그리고 우정을

배워나가는 윤이 됐으면 좋겠어요.

윤은 너무 재미있게 읽었다며

그래 책이야 시리즈 다 읽어보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윤맘도 그러고 싶어요^^

밝고 긍정적인 초등추천도서를 읽으니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을 느껴요.

앞으로도 계속 이런 좋은 책 읽고 싶어요!

4학년 초등어휘력 향상을 위한 우공비 일일어휘

우공비 일일어휘 4단계 - 초등 4학년 수준 ㅣ 초등 우공비 일일어휘
신사고초등콘텐츠연구회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19년 12월

방학동안 계획 중 하나가 우공비 일일어휘 학습이였어요.

독해는 꾸준히 하고 있었는데 어휘가 부족한 느낌이 들었고

윤도 일일어휘 출간 소식을 듣고는 하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윤이 일일시리즈를 참 애정해요.

귀여운 카카오프렌즈 캐릭터와 30일 완성이 마음에 드는 것 같아요.

TV 광고를 통해 많이들 아시던데요, 요즘 초등학생, 학부모 사이에서 인기예요.

인기시리즈를 윤도 해봤답니다!^^

한자어, 고유어, 동형어, 다의어, 헷갈리기 쉬운 낱말 등

초등 교육 과정을 이수하기 위해 필요한 어휘를 5가지 유형으로 분류하여

모두 수록되어 있어요.

하루 4쪽, 30일간 공부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는데

윤의 경우에는 주5일 학습으로 6주동안 했어요.

각자의 일정에 맞게 조절하면 될 것 같아요.

〔유의〕 유의어 : 뜻이 비슷한 낱말

〔반의〕 반의어 : 뜻이 반대되는 낱말

〔비유〕 비유적 표현 : 어떤 사물이나 현상을 그와 비슷한 사물이나 현상에 빗댄 표현

〔관용〕 관용 표현 : 관용어나 속담처럼 둘 이상의 낱말이 결합하여 새로운 뜻을 만든 표현

어휘학습에서는 기본 어휘의 뜻과 예문을 익히고, 기본 어휘에 딸린

'유의', '반의', '관용 표현'까지 익히는 데 부담을 느끼면 참고만 해도 괜찮아요.

겨울방학동안 완북한 교재가 몇 권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일일어휘'예요.

일일어휘 완북하고 어찌나 좋아하던지요~

설연휴에도 빼놓지 않고 했었는데 계획보다 며칠 더 빨리 다 끝냈어요.

윤이 좋아하지 않았다면 가능했을까요?!

우공비 일일어휘 4단계 완북하고, 이제 5단계 시작인데요,

완북의 기쁨을 맛보다보니 은근 그 자체를 즐기는 것 같아요.

그래서 5단계도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우공비 일일어휘와 함께 초등어휘력 향상 해볼게요!

아시아 신화는 처음이지?(청소년인문 12)

아시아 신화는 처음이지? ㅣ 자음과모음 청소년인문 12
김남일 지음 / 자음과모음 / 2020년 1월

요즘 인문학에 관심을 갖게 되었어요.

윤이 자랄수록 인문학의 중요성을 느끼게 되었거든요.

자음과모음 청소년인문 12 <아시아 신화는 처음이지?>를

윤과 같이 읽어보았는데요,

그리스로마신화만 재미있을 줄 알았는데 아시아 신화도 참 재미있더라고요.

흥미롭게 읽어보았어요.

#신화를 알면 아시아가 보인다! 

아시아 신화는 인간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지는데

유럽 신화는 신들의 세계를 그려낸 것과 확연히 다른 모습이에요.

그래서 아시아 신화가 더 친근하게 느껴지기도 하는데요,

새롭게 만나는 인간 중심의 아시아 신화를 통해 인문학적 상상력을 길러 보아요! 

신화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지금 동물의 모습이

왜 그렇게 됐는지 연결해서 알려주는 대목이 재미있더라고요.

우리나라 전래동화에서도 그런 이야기가 있잖아요.

같이 연결해서 생각해보면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어요.

#생각해 볼 점

각 장 말미에는 해당 장의 내용을 정리하고 이해의 폭을 넓혀주는

'생각해 볼 점'이 수록되어 있어요.

아시아 신화를 더욱 능동적으로 소화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대목인데요,

특히, 윤처럼 청소년 인문을 처음 접하는 학생들에게 유익한 것 같아요.

중고등학교 때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윤맘도 계속 읽어보게 되더라고요.

청소년을 위한 인문으로 그 눈높이에 맞춰 흡입력있게 이야기를

담아내서 학생들에게 편안하게 들려주고 있어요.

청소년 인문은 처음으로 읽어보는데 딱딱하지 않고 흥미롭게 읽을 수 있어서

자음과모음의 다른 청소년인문 시리즈도 다 읽어보고 싶더라고요.

청소년 인문에 흥미를 가져다 준 <아시아 신화는 처음이지?>

다른 시리즈도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