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아파트형공장 투자로 100억대 자산가가 되었다 - 꼬박꼬박 월급 받는 지식산업센터에 투자하라
도정국.엄진성 지음, 정창균 감수 / 원앤원북스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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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이나 주택, 아파트를 대상으로 하는 부동산 투자 얘기는 많이 들어봤지만, 아파트형공장이라는 것은 조금 생소하다.
부동산 투자에 대해서도 약간 까마득한데 아파트형공장 투자?

도서 '나는 아파트형공장 투자로 100억 대 자산가가 되었다'라는 저자가 때밀이에서 영국의 전력분석 장비회사 대표이자 아파트형공장 투자로 100억 대 자산가가 된 저자의 투자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그냥 부동산 투자로 성공한 성공신화 책은 아니고 실질적으로 부동산 투자에 관심을 갖고 있는 사람들에게 아파트, 오피스텔 투자보다는 아파트형공장에 투자하는 것을 추천하는 책이고 투자할만한 이유와 투자에 필요한 정보가 이해하기 쉽게 담겨있다.

 

 

 

 

아파트형공장 투자로 자산이 100억 대라는 것...
자산 금액이 솔직히 너무 커서 감이 안 온다. 블루오션을 꿰차는 사람만이 이렇게 성공할 수 있는 것인가 드는 생각도 있다.
부동산 관련한 저서를 읽고 포스팅을 하면서 느끼는 점인데 투자방법도 투자방법이지만 성공한 저자들의 부지런함과 투자의 굳센 의지가 보여서 부동산 투자에 대해 잘 모르는 나에게도 참 자극이 되는 것 같다.


일단 아파트형공장이란 무엇이고, 다른 곳도 아닌 왜 아파트형공장에 투자해야 하는지 책날개에 간단한 설명이 담겨있다.
이 부분을 읽고 이 책을 읽으면 이해가 더 쉽다.

 

 

챕터 1에는 예비 투자자들의 구미가 확 당기는 제목부터 시작한다.
아파트형공장 투자는 크게 억까지는 못 가더라도 아파트, 오피스텔보다 안정적으로 100~150만 원의 수입을 누릴 수 있도록 '안정'을 생각하는 투자법이라고 하였다.
꿈은 항상 크고 준비는 단단하게 하고 시작해야 한다.

 

 

저자는 상가와 아파트형공장, 오피스텔, 꼬마빌딩과 비교를 하면서 왜 아파트형 공장에 투자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더 이득인지 설명해주고 만약 오피스텔이나 꼬마빌딩을 투자하려면 어떤 자리에 투자하는 것이 올바른지 정보를 담았다.
그리고 아파트형공장에 직접적으로 투자하는 방법도 있지만 아파트형공장에 지원하는 곳에 투자하는 방법도 제시한다.

 

 

이 책을 처음 접하기 전 저자는 어떻게 아파트형공장을 알게 됐고 투자하게 되었을까 하는 궁금증을 누구나 갖고 있을 것 같다.
저자의 프로필을 보면 한 회사의 대표로 18년간 근무를 했고 현재는 영국에서 한국지사 대표로 근무하는 소위 잘 나가는 사람이라서 정보도 더 빠르게 습득하고 자산도 원래 많아서 좀 더 수월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했다.
하지만 저자는 목욕탕 때밀이 출신으로 일을 하루라도 거르면 매출에 바로 문제가 생기는 조그마한 사업체였고 매월 직원들의 월급 걱정을 하였다고 한다.

 

 

IT업계에서 근무하던 친구가 캠핑장에서 '월 500프로젝트'를 완성했다는 얘기에 바로 실천에 옮겼다고 한다.
월 500프로젝트는 아파트형공장에서 한 달에 500만 원의 임대료가 들어온다고 해서 그렇게 붙였나 보다.
저런 투자로 성공한 친구분도 대단하지만 그 얘기만 듣고 배만 아파하고 끝날 만도 한데 부지런히 실천에 옮긴 저자를 보며 참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일단 부동산 투자라는 것이 기초적인 자본이 있고 정보력이 있어야 하는 쉽지 않은 길인데 말이다.

 

 

저자는 부동산 투자 중 아파트형공장 투자가 가장 수익률이 높은 투자이고 안전하며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고 자신 있게 이야기한다.
당신보다 꿈과 열정이 더 큰 사람이 먼저 차지하기 전에 움직이라고 당장 아파트형공장 물건을 찾아다니라고 조언한다.
 그렇다면 아파트형공장이 뭔지, 투자는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확실히 알고 가야 나중에 땅 치고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

 

 

 

아파트형공장이란 오른쪽 사진과 같은 곳이다.
'공장'이라는 어감 때문에 옛날 공장 형태를 떠올릴 수 있지만 가산디지털단지와 구로디지털단지에 있는 많은 건물의 형태들이 아파트형공장이라고 한다.
이제는 '지식산업단지(센터), 국가산업단지'라고 불리며 이곳이 아파트형공장이다.
주로 중소기업들이 특정한 단지 내에 입주해 서로 시너지를 내며 생산 및 제조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갖춰놓은 업무 단지를 말한다.

 

 

그렇다면 왜 아파트형공장에 투자해야 하는가?
초창기 저자가 아파트형공장 투자를 하려고 중개사무소에서 발품을 팔며 알아본 결과, 그 당시에는 아파트형공장 투자의 수익률은 적게는 15% 많게는 20%라고 한다.
수익률이 높아서 투자원금을 회수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빠르고 부자가 되는 속도가 매우 단축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한다.

또한, 관리비를 임차인이 납부해서 임대인 측에서는 부수적으로 투입되는 비용이 없다고 한다. 입주한 대부분의 기업들이 꾸준한 영업활동을 하기에 임대료가 밀리는 일이 거의 없다고 한다.

 

 

 

내가 부동산 투자를 하지 않더라도 부동산 투자가 어떻게 진행되고 무엇이 중요한지 이 책을 통해 전반적인 부동산 투자에 대한 지식을 쌓을 수 있어서 도움이 되는 것 같다.
부동산의 최대 맹점은 '환금성'이라는 것.
부동산 시장이 참 어렵다고 느낀 점인데 부동산 시장은 위로 올라갈수록 경쟁자들이 사라진다고 한다. 쉽게 말해 부동산을 살 때는 경쟁자가 없어서 좋지만, 막상 팔 때는 사는 사람이 없어서 골치 아픈 것을 의미한다. 단편적인 예로 압구정 1층 건물에 공실로 텅텅 빈 빌딩들이 점점 늘고 있는 것도 같은 예로 들 수 있다. 대출까지 최대치로 받아놓은 상황에서는 더 힘들어질 수 있으므로 항상 팔 때를 고려해야 한다.

아파트형공장 투자의 5가지 원칙은 아래와 같다.

 

1. 부동산 투자는 아파트형공장 투자로 시작하라.
2. 반드시 가장 오래된 지역을 우선 선택하라.
3. 1층 로비에서 입주 현황을 확인해라.
4. 대출을 받았다면 대출 원금을 조금씩 갚아나가라.
5. 렌트프리를 하더라도 임대료는 깎아주지 마라.

 

 

 

 

아파트형공장 투자 시 4가지 체크포인트가 있는데 이는 아파트형공장에 투자할 때 반드시 확인해봐야 할 포인트들이다.

 

1. 수익률을 체크하라.
2. 아파트형공장의 용도를 확인하라.
3. 아파트형공장을 매입할 때는 반드시 매도를 고려하라.
4. 희소 물건에 관심을 가져라.

 

저자는 아파트형공장에 투자하는 것을 추천하지만 그 수익률이 최소 5% 이상 나와야 투자할 가치가 있다고 한다. 또한 지하의 경우 일반 기업들이 입주를 꺼려 해서 안정성이 떨어진다고 한다.
지하나 특수상권 같은 경우 좀 더 꼼꼼하게 살펴볼 필요가 있는 것 같다.
그리고 희소 물건에 관심을 가지라는 말에 궁금한 점이 많았는데 입주하는 회사들을 고려해보면 전부 납득이 가는 얘기들이다.
나도 만약 투자를 한다면 좀 더 큰 평수에 투자를 할 것 같은데 저자는 예로 들어 분양면적이 40평 대면 35평이나 30평 대에 투자하라고 한다.
아파트형공장에 입주하려는 기업은 대부분 중소기업이기 때문에 공간이 넓으면 좋지만 그에 따른 관리비와 유지비가 고정적으로 나가서 부담이 크다는 것이다. 그래서 직원 수에 딱 맞는 평수를 고르려고 한다.

 

 

 

어느 지역을 먼저 알아보면 좋을지 궁금한 분들이 많을 것이다.
저자가 예비 투자자들에게 추천하는 지역은 구로, 가산, 문정, 성수이다.
그 이유는 위 책 사진에도 나와있듯 교통망과 기반이 이미 잘 갖춰진 곳이기 때문이고 허허벌판에 지어진 아파트형공장의 경우 심사숙고해 볼 필요가 있다고 한다. 저렴하다고 덜컥해버리면 항상 저자가 조언했듯 부동산이 팔리지가 않는다.

이 책에서는 투자방법과 이것을 통해서 얻는 이득 등 많은 정보를 얻고 있다.
하지만 그 정보를 통해서 어떻게 실천으로 이어나가게 할지는 책을 읽는 사람에게 달려있다.
저자 본인은 책을 읽으면서 본인에게 도움이 될만하다 싶으면 밑줄을 딱 긋고 그 내용을 바로 실천하려고 하는 사람이라고 한다.
온라인에 부동산 투자하는 카페를 통해서 현장답사를 해보고 양현석이 출연했던 프로그램을 빗대며 매일 부동산중개업자에게 찾아가서 상담을 받고 조언을 듣는 노력을 해야 한다고 한다.
그리고 부동산 책으로 유명한 저자들에게 직접 연락을 해서 책의 내용이 사실인지 확인부터 하고 부동산 투자에 대한 컨설턴트를 받았다고 한다.
그런 비용에 10~20만 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투자비용보다 더 큰 이익을 내려고 노력했다는 모습에 참 배울 점이 많다고 느꼈다.

 

 

 

 

나는 이런 부동산 투자 비결에 관한 정보도 얻을 수 있어서 좋긴 하지만 이러한 책을 통해서 저자의 인생 모토나 노력과 의지력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본다.
역시 준비 안된 성공은 없고, 한낱 실패에 대한 미련보다는 이 책의 저자처럼 실패를 통해서 발전된 모습을 만드는 것이 굉장히 중요했다.
평소 우유부단하다는 얘기를 많이 듣는 편인데 저자처럼 추진력이 강한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다.

마무리하며, 이 책은 우리나라의 전국 산업단지 현황과 투자방법, 입주기업에게 주는 다양한 혜택, 우리나라 산업단지의 유형부터 산업단지 이해를 위한 필수적인 정보들이 담겨있다.
이 책 한 권만으로도 나처럼 부동산 투자에 대해서 전혀 모르는 사람도 부동산 투자에 대해 기초적인 내용을 많이 배울 수 있었고 아파트형공장 투자에 대해 폭넓은 지식을 쌓을 수 있어서 이 투자에 관심 있는 분들은 한 번쯤 읽어보시길 바란다.

 

- 컬쳐300으로부터 이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솔직하게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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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회화 핵심패턴 233 (본책 + 예문 듣기 MP3 파일 무료 다운로드 + 음성 강의 무료 다운로드 + 정답 및 훈련용 소책자) 영어회화 핵심패턴 233 시리즈
백선엽 지음 / 길벗이지톡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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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는 간단하고 쉬운 패턴을 배워보았다.
영어패턴의 큰 장점 중 하나가 단어만 쏙쏙 바꾸면 완전한 문장이 되는 것이다.
그래서 영어 초보자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고 특히나 문법 공부하는데 너무 큰 에너지를 쏟지 않아도 된다는 점인 것 같다.

 

벌써 영어회화 핵심패턴 233 책을 갖고 영어패턴을 공부한 지 삼 주 차에 접어들었다.
리뷰어스클럽 네이버 카페를 통해서 영어회화 핵심패턴 233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고 10주간 서포터스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 서포터즈를 통해서 영어실력뿐만 아니라 내가 가장 성취하고 싶은, 꾸준히 하는 것, 좋은 습관 만드는 것을 실천해나가고 있는 중이다.

 

이 책은 비슷한 패턴은 묶여있어서 한번 배울 때 비슷한 패턴들을 한꺼번에 연결해서 배울 수 있다.
이번 주는 Can I ~ ?로 구성된 부탁하기 영어패턴을 연습했다.
이번에 장만한 미니 블루투스 스피커 덕분에 영어패턴 음성도 함께 들어가면서 연습할 수 있어서 좋았다.
영어 음성은 길벗 이지톡 공식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누구나 다운로드할 수 있다.

 

 

 

 

잠시 쉬어도 될까요?, 샤워해도 될까요?, 산책해도 될까요? 등등 타인의 허락을 받는 Can I take ~? 패턴을 연습했다.
쉬운 패턴인데도 일상 회화에서는 입 밖으로 잘 안 나오는 패턴이 이런 쉬운 패턴인 것 같다.
짧았지만 홈스테이 생활할 때 질문형 영어패턴만 제대로 연습하고 갔어도 홈스테이 생활이 좀 더 편했을 것 같다고 지금까지도 생각한다.
내가 내 돈 내고 홈스테이를 했는데 집 주인을 너무 눈치 봤었던 것 같다.
영어실력이 좋았으면 좀 더 당당했을까 싶기도 하고...  잘 모르겠다.

 

다음 날 배운 패턴도 비슷하다.
부탁하는 패턴인데 굉장히 공손하게 느껴지는 패턴 같다.
이 10개의 패턴 예문을 10번씩 소리 내서 연습하는데 사실 다음 날만 돼도 기억이 약간 가물가물하다.
이래서 반복이 중요하다.
지금 이 10개의 예문이 완벽하게 입에 붙지 않으면 실전에서 단어를 응용하기 어려울 것 같다.
많이 예문 만들어보고 상황에 한번 닥쳐보는 것이 제일 좋은 영어학습법이긴 하지만..

 

 

 

이 패턴은 뭐 좀 가져다줄 수 있나요? Can you bring ~? 패턴이다.
다른 날에도 의미가 비슷한 패턴을 배울 수 있었다.
뭐 좀 갖다 줘~는 Can you get me ~?의 영어패턴만 알았는데 새로운 패턴을 익힐 수 있어서 좋았다.
비슷한 의미인데 다른 패턴을 많이 익히는 것도 나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우리 말에도 똑같은 의미이지만 표현하는 방법은 매우 다양한 것처럼 영어도 그런 것 같다.
다양한 패턴을 알수록 듣기 실력도 함께 늘 것이라고 믿는다.

 

 

내가 그나마 익숙하게 알고 있었던 패턴인 Can you get me ~? 패턴.
다양한 영어패턴 예문을 외우면서 좀 더 확실하게 입에 착 붙도록 했다.
안 쓰면 금방 잊혀지는 것이 외국어인지라..
정말 영어로 말을 끊임없이 해야 하는 것 같다. 사실 10번은 너무 적은 양의 연습량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많이 봤던 영어 유튜브 아란 잉글리시에서도 한 문장을 50번, 100번씩 연습하라고 했다.
그리고 진도는 중요한 것이 아니라고 말했다.
나는 연습량보다 진도에만 집착하는 것이 아닌지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

 

 

내가 당신에게 뭐 좀 가져다 드릴까요?라는 Can I get you ~? 패턴.
아직 Can I ~? 시리즈를 마무리하지는 않았지만 한 주 동안 Can I ~ ? 패턴에 대해서 좀 더 자세하게 익힐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다.
2주 재에서는 이런 패턴 저런 패턴을 징검다리식으로 공부했었는데 이번에는 비슷한 영어패턴끼리 묶어서 연습하기 이것 나름대로 도움 되고 재미있었다.
아무래도 의미가 비슷하고 연결되다 보니 암기하기도 편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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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선엽 지음 / 길벗이지톡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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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첫째주부터 리뷰어스클럽을 통해 영어회화 핵심패턴 233 책을 제공받고 10주간 서포터즈 활동을 하게 되었다.

저번 포스팅에도 기록했듯이, 나는 영어패턴으로 공부하는 것이 낯설지가 않다.
근데 233개의 패턴이던, 300개의 패턴이던, 500개의 패턴이던간에 완주를 한 적은 딱히 없는 것 같다.
완주를 했다고 해도 한 달 전에 공부했던 패턴은 기억이 나질 않는다.
아마도 내가 복습에 충실하기 보다도 진도를 빼기 급급해서 그런 게 아닌가 싶었다. 

 

 

 

그래서 10주간 활동하는 이번 서포터즈는 무리하지 않도록 계획을 짰다.
뭔가 덜 열심히 하겠다는 포부(?)처럼 느껴지긴 하지만..
하루에 딱 1개의 영어패턴 예문을 암기하기로 했다.
그리고 그 패턴들을 다음 날 꼭 복습하기로 했다.
단, 일요일은 제외!
일주일에 총 6개의 패턴만 공부하기로 결심!


저번 주에도 하루에 한 개의 패턴만 하기로 했는데 약간 우왕좌왕..;;

그리고 어떤 패턴을 공부할까 고민할 시간을 줄이기 위해 오른쪽 페이지만 쭉 나가고 완주하면 왼쪽 페이지를 쭉--- 이어서 공부하기로 했다.
사실 10주 지나도 233개의 패턴을 완전 정복 못할 것이고 아마 1년동안 몇 번을 반복해야 좀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원래 영어공부란 속성이 없는 것 같다.
꾸준하게 오랫동안 하는 것이 진리인 것을...!

 

 

먼저 예문을 종이에 써보고 정답을 확인하고 소리내서 암기한다.
한 3일 정도 지나면 기억이 가물가물...
그래도 내가 연습한 패턴이 미드나 브이로그에 나오면 친숙하게 들릴 것이라고 믿는다. 

 

 

내가 패턴 공부하면서 다시 느낀 것은 역시나 문법이다.
about 뒤에는 뭐가 나오고, about to 뒤에는 뭐가 나오고 그런 것이 아직도 개념이 잘 잡혀져 있지 않은 것 같다.
영어 예문 10개를 자꾸 반복해서 말해보고 써보고 하니까 조금 감이 오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계속해서 비스무리한 패턴들이 등장하면 그때는 문법 고민 덜 하고 툭하고 나올 수 있길 바란다.

 

 

유튜브 브이로그에서 자주 나오는 영어패턴!
I'm just about to ~
막 ~하려는 참이에요.
예전에는 생소했는데 여러 영어패턴 책에서 등장하는 패턴인지라 이제는 익숙하다.
그런데 막상 실전회화에서는 몇 번이나 사용해봤나 세어보면...?!

 

나의 현재 상태를 얘기할 때 유용한 표현인 것 같다.
나 지금 일하고 있어요~를 단순히 I'm working now. 라고 생각했는데 I'm on the job. 이라고 표현해도 되고 I'm on a diet는 익숙한 표현이지만 I'm on night duty. 라는 표현은 낯선 예문이 많이 담겨있다.
야근 중이다, 휴가 중이다, 가고 있다 등등 자주 사용할 수 있는 예문이 담겨서 좋다. 


 

 

 

I'm in a hurry!
나 지금 급한 상태예요!
영화나 미드에서 자주 등장하는 표현인 것 같다.
예문들을 보니 아주 낯선 표현들이 아니다.
확실히 영어회화 핵심표현 233 책에는 대화할 때 정말 자주 등장하는 영어표현들이 많이 담겨져 있는 것 같다.
간단한 표현과 단어를 적절한 때에 구사하는 사람이 영어 잘하는 사람이라는 거~

 

 

 

처음 예문을 만들어볼 때 정답과는 조금 먼 답변을 만들어서 고쳤었다.
나는 아들에게 수영을 가르치려고 노력 중이다라는 문장을 나는 I'm trying to teach how to swim for my son. 이라고 썼는데 이 책에서는 I'm trying to teach my son to swim. 이라고 표현했다.
my son을 어디에 붙여야 되나 고민을 했는데 이 문장을 암기하면 간단하게 말할 수 있겠구나 싶었다.
문장을 자주 반복해서 외우다보면 문장구조도 약간 눈에 들어오는 느낌이 드는 것 같다.
여기에 나도 나이가 좀 더 어렸으면 더 빨리 파악하겠네 싶은 욕심이 들면서도 지금도 늦지 않았다라는 마음으로 정진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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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선엽 지음 / 길벗이지톡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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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정말 너무 더워서 힘든 한 주였다.
자다가 깨는 경우는 드문데 너무 더워서 새벽 3시에 가끔 일어나곤 한다.
샤워를 해도 덥고...
약간 핑계이긴 하지만 남들은 여름에 운동할 때 나는 더욱더 축 늘어져서 공부건 운동이건 안 하게 된다.
여기저기 신청한 것은 많아서 공부하고 포스팅할 것도 많은데 말이다.

저번 주부터 리뷰 어스 클럽을 통해 '영어회화 핵심패턴 233' 서포터스를 10주간 진행하기로 했다.
영어패턴 책은 사실 나한테는 많이 친숙하다.
한창 영어공부를 하겠다고 영어패턴 책을 여러 권 사서 공부하곤 했는데 완주를 한 적은...;;

 

1~2주 서포터즈 활동도 아니고 10주간, 10월까지 진행되는 서포터스 활동이어서 좀 더 책임감을 갖고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말은 서포터즈이지만, 나 스스로 좋으라고 하는 일이다.
책도 받고 공부할 동기부여도 주고 영어실력도 늘고..
완전 일석삼조 아닐까 싶다.
그것도 나 하기 나름이지만 말이다.


저번에 쓴 포스팅에서는 매일 5개의 패턴을 주 5일씩 하겠다고 했지만 왠지 잘 안 지켜질 것 같아서 하루 패턴 3개로 합의를 봤다.
매일 영어패턴 3개를 공부한다. 한 개의 패턴 당 10개의 예문이 있는데 이것을 모두 암기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위에 있는 대화문도 함께 외우면 좋을 란만, 막상 하다 보니 예문 암기하는 것으로 나 자신과 합의를 봤다.
그래서 이 약속을 지켰느냐...!


결론은 놉!

참 자랑이다... ㅉㅉ라고 말할 법 하지만 그냥 하루에 1개의 패턴으로...
233개의 영어패턴은 솔직히 그렇게 많은 것은 아닌데 빨리 진도를 남기긴 그른 것 같다.
아직 습관을 만들고 있는 중이라고 자기합리화를 하며..

매일 어떤 영어패턴을 공부하는 건 그날마다 내가 원하는 아무 패턴을 선택해서 한다.
첫날은 99번의 패턴 'It's no wonder~'
'~하는 것도 당연해요.'라는 실전 대화에서 정말 입 밖으로 잘 안 튀어나오는 표현을 배웠다.

 

 

 

책에 QR코드가 있어서 MP3을 다운로드해서 들을 수 있다.
이것도 핑계지만 지금 컴퓨터 스피커를 하나 장만해야 해서 MP3 음성을 못 들었다.
다음 주부터는 MP3 음성을 꼭 들으면서 공부할 것이다.
발음이 헷갈리는 단어는 네이버 검색을 하면서 발음을 들어보았다.
나 같은 영어 초보자들은 무조건 음성파일이 있는 학습자료로 공부해야 한다고 들었다.

 

 

 

예문의 정답을 먼저 보지 않고 일단 내가 입으로 작문을 해보았다.
그런 다음 종이에 예문을 작문했다.
틀리건 맞건 일단 먼저 영어를 써보면 답을 먼저 보는 것보다 틀려도 어떤 부분이 틀렸는지 기억에 좀 오래 남는 것 같다.
생각보다 작문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그리고 책의 뒤에 달린 소책자를 보면서 예문의 정답을 확인해본다.
틀린 부분이 꽤 많다.
정답을 10번 정도 소리 내서 한국어 지문만 보고 영어로 말하려고 했다.
10번 정도 하면 대부분의 문장이 잘 외워진다.
지루한 과정일 수도 있지만 무조건 반복이 중요하다.
다음 날 되면 내가 전날에 했던 예문들을 다시 소리 내서 말해보는 연습을 거쳤다.
이렇게 반복해서 말하는 연습을 한 10회 정도 하면 완전히 내 것이 되는 과정이 아닐까 싶다.
교재를 한 10번 정도 보는 것...
생각보다 중요한 것 같다. 인내심을 기르는 훈련 같기도 하고..

 

 

 

 

 

'It's no wonder~ ' 부분은 동영상으로 촬영을 해봤는데 여기에 올리지는 못했다.
영어로 말한 것을 영상으로 보니 'It' the wonder~이라고 말하는 것처럼 들렸다.
그래서 내가 정확하게 이 영어 표현을 이해하고 있나 해서 다시 말하면서 연습을 했다.


두 번째는 'There is no time to ~'
~할 시간이 없어요!
어렵지 않으면서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는 표현 같아서 뽑아봤다.

 

영어패턴을 배우면서 기초적인 어휘도 다시 공부할 수 있어서 좋다.
시간을 내 다와같이 간단한 표현들도 막상 실전 대화에 돌입하면 헤매곤 한다.
그냥 기억이 안 남.. 당황..

 

 

 

동영상으로 찍어보고 좀 어색하다 싶으면 2~3번 추가로 더 찍어본다.
이런 과정을 계속해보니 예전에 랭귀지 몬스터 대 대표 영어 스피치 서포터스를 했던 생각이 떠오른다.
그때는 내가 그냥 학생인지라 시간이 남아서 즐겁게 할 수 있었다.
사실 그렇게 바쁜 것은 아니지만 좀 자질구레한 일들이 많아서 영어패턴 233 공부가 좀 굼뜬 것은 사실이다.

영어패턴 233 책을 1회독하면 두 번째는 상단에 있는 영어 회화문도 함께 공부해보고 싶다.
일단 다음 주부터는 영어 음성파일을 꼭 들으면서 연습해야겠다.
들어보고 발음하는 것과 지금처럼 혼자 영어를 읽고 암기하는 것은 매우 차이가 있는 것 같다.

 

 

 

조심스럽게 내 의견을 말하고 싶을 때,
앞으로는 이 패턴을 꼭 사용하면서 영어공부 과정을 선택하고 싶다.
'If you don't mind, I'd like to skip this course.'

 

오랜만에 야심 차게 시작한 영어공부 서포터스인데 첫 주부터 열정이 좀 많이 부족했던 것 같다.
날이 더워서 그랬다는 핑계는 접어두고 다음 주부터는 좀 더 열정적으로 공부를 해야겠다.
여기서 어떻게 더 열정적이게 활용할 수 있을까 생각이 들긴 하지만, 그래도 내가 직접 예문도 만들어보고 기존에 있는 예문으로만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좀 더 능동적으로 응용해볼 필요는 있는 것 같다.
그리고 여름휴가 때는 패턴을 하루에 2개 정도로 늘려야 될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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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영어로 외교한다 - 대한민국을 소개할 때 필요한 영어 표현
정영은 지음 / 키출판사 / 2018년 7월
평점 :
절판


영어 펜팔을 하거나 영어 사교모임 'meet up' 같은 곳에 나가본 사람들은 아마 다들 공감하지 않을까 싶다.
한국에 대해 소개할 때 생각보다 쉽지 않은 것 같다.
영어실력도 실력이지만 생각보다 내가 한국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고 한국말으로도 한국을 잘 표현할 수 있을지 고민이 되곤 한다.

영국에서 홈스테이를 할 때같이 홈스테이를 하던 터키 친구는 본인 국가에 대한 자부심과 함께 은근히 아시아 국가와 한국을 무시하는 태도를 보인 적이 있다.
솔직히 그럴 때면 기분이 나쁘긴 하지만 그 친구가 한국과 아시아에 대해 잘 모르고 있는 것, 오해하고 있는 정보들이 좀 되는 것 같았다. 동시에 한국에 문화에 대해 관심이 많았었다.
그때를 돌이켜 보면 좀 한국에 관한 정보들을 영어로 좀 공부해서 갔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나는 영어로 외교한다'라는 책은 영국 유학, 국제 자원봉사, 통번역과 아리랑 티브이 인턴기자를 거치면서 저자 본인이 직접 경험한, 외국 친구들에게 들려준 한국 소개에 대한 영어 표현을 담은 책이다.

 

 

 

오늘 아침에 티비를 보니 공유 민박을 운영하면서 외국어 실력도 덤으로 향상된 사람이 나왔다.
우리 집에도 방이 하나 비고 대중교통이나 대학교 접근성이 꽤 괜찮은 위치에서 거주하고 있는데 외국인들이 민박할 수 있도록 방 하나 내자는 엄마의 말이 생각났다.
실천으로 옮기지는 못했지만 나도 외국인 친구들이 좀 머물 수 있는 공간을 운영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다.
한국을 소개하며 여행도 함께하고 집에서 이런저런 얘기를 하면 영어실력도 쭉 늘 수 있을 것 같다.

 

 

이 책의 활용법은 아래와 같다.
모든 영어 문장은 뜻을 완전히 이해한 뒤, 입에 붙을 때까지 낭독, 암송한다.
그리고 앞서 암송한 문장들의 쓰임을 이해하면서 외국인이 자주 묻는 질문에 스스로 답변하면서 실전 대화 능력을 키울 수 있다.
한국을 표현하는데 정말 다양한 영어 단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유용한 영어 단어를 많이 담아놓은 책이기에 이 단어들을 자주 사용하고 연습하면 영어실력이 훌쩍 늘 것 같다.

 

 

이 책을 보니 완전 왕초보 영어실력인 사람들에게 추천하기보다는 초중급 정도되는 영어 학습자에게 추천하고 싶다.
외국인 친구들을 급하게 만나는 약속을 잡았다 하면 이 책은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그리고 책이 크고 두껍지 않아서 지하철 타며 출퇴근 길에 이동하면서 틈틈이 읽으며 공부하기 좋은 책이다.

 

 

 

 

K-beauty, K-drama 등등 K를 붙여가며 다양한 한국 문화산업들이 전 세계에서 유명해지고 있는 것 같다.
나도 언어 교환 어플을 사용하다 보면 K-drama와 아이돌을 좋아해서 한국어를 공부하고 싶어 하는 외국 사람들을 자주 본다.
인터넷과 티비로 좋아하는 것을 넘어서 한국으로 와서 아예 방송인으로 자리 잡은 비정상회담 패널들 같은 사람들도 많다.


외국 사람들과 대화가 안 끊기고 계속 이어나가기 위해서는 다양한 주제에 대한 배경지식이 많아야 한다.
자연스럽게 한국의 상황은 어떠한 지도 많이 묻고 질문도 받을 텐데 이 책은 한국 음식, 정치, 경제, 역사 등 다양한 주제를 총 10가지로 나누었다.
이 책으로 총 10가지 대화 주제를 모두 학습하게 되면 영어회화에서 자주 사용되는 필수적인 기초 빈출 돈사 33개를 저절로 익힐 수 있다고 한다.

 

 

 

 

 

위 대화문은 실제 저자가 외국 생활을 하면서 경험한 대화 내용을 토대로 썼다고 한다.
이런 상황을 상상하면서 나라면 이때 영어로 어떻게 한국을 표현할까? 고민해볼 수 있다.
외국의 문화도 알아볼 수 있고 한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배경지식도 쌓을 수 있는 챕터인 것 같다.
책의 하단의 TIP 팁을 통해서 역사적 지식 외에도 저자가 살던 영국에서 한국 쌀, 과자, 양념을 사는 온라인 마켓 등 생활 팁 등을 제공해준다.

 

주제에 맞춰 '한국 소개' 챕터에서는 총 7개의 문장이 있다.
한국을 소개할 때 쓰일 유용한 문장들인데 이 문장들을 반복해서 암송해야 나중에 외국 친구들에게 한국을 소개할 때 쓸 수 있을 것 같다.


아래 빈출 동사를 학습할 수 있는 부분이 나오는데 'go, make, speak'과 같이 기초이면서 필수인 동사다 보니 이 부분은 꼭 입에 붙여놓으면 영어실력에 많이 도움 될 것이다.
간단한 동사를 잘 활용할 줄 알아야 정말 영어를 잘하는 사람 아니던가.

 

스텝 2 파트에서는 실전 대화를 연습할 수 있다.
앞서 앞에서 배운 어휘나 문장을 활용해서 대화 형식으로 연습해보는 것이다.
자연스럽게 한국인의 어린 시절 분위기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하면서 한국의 입시문화, 교육방식 등 좀 더 다양한 한국의 모습들을 영어로 표현할 수 있다.

 

 

 

 

스텝 3 심화 표현 파트에서는 한국 배경지식을 쌓고 알맞은 영어 표현도 익힐 수 있다.
"초등교육은 무상 의무 교육이야."라고 영어로 말하고 싶을 때나 '돌솥비빔밥'은 영어로 뭐라고 해야 할지, 한일 월드컵에 대한 얘기를 어떻게 해야 할지 한국에 대한 소개를 할 때 고민해볼 법한 내용을 담았다.


그리고 각 챕터마다 영어 문장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줄 정보들이 담겨있다.
음식에 대한 표현을 할 때 필요한 어휘, 그리고 정치 얘기를 할 때 외국 친구의 국가에 대한 배경지식을 쌓을 수 있는 다른 나라에 대한 정보까지도 섬세하게 다룬 책이다.

 

 

 

어플이든 모임이든 학원이든 외국인들과 교류할 때 자기소개를 하게 되는데 그럴 때마다 본인의 성격을 표현하기가 가끔 어려울 때가 있다.
나는 직장에서는 활기찬 사람인데 그냥 집에 혼자 있는 걸 선호해~라고 구체적으로 본인을 설명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영어 표현들을 담았다.
성격을 얘기해도 굉장히 세세하게 '나는 착하다'라고 표현하는 것을 넘어 유순하다, 온순하다 등등 풍성한 영어 단어로 자신을 얘기할 수 있다.
아래 성격 부분의 단어들만 확실하게 외워도 자기소개하는 것이 크게 두렵지 않을 것 같다.

 

 

 

책은 조그마한데 내용은 어느 책보다도 구체적이고 굉장히 세심한 영어 표현들을 활용해서 한국을 표현할 수 있다. 한국에 대해 소개할 때 큰 어려움 없이 한국에 대한 배경지식은 물론, 자연스러운 영어로 표현할 수 있도록 해준다.
그리고 영어 기초를 중시하면서도 책 제목처럼 한국을 소개하며 누구나 영어로 외교할 수 있도록 해주는 영양가 있는 책인 것 같다.


- 이 도서는 출판사를 통해서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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