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의 수수께끼 시공 만화 디스커버리 20
김종민 지음 / 시공사 / 200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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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미라의 수수께끼를 하나씩 풀어나갔다. 너무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많이 있어 시간 가는줄 모르고 읽게 되었다. 아이가 미라에 대해 궁금해 하던 것을 이제야 속시원히 이야기 해줄수 있어 너무 좋았다. 여태컷 엄마가 미라에 대한 아는 지식이 부족해서 인터넷 검색이나 다른 책을 통해서 보았지만 무척이나 어렵게 설명이되어 있어 아이들에게 이야기 해주는것이 힘이 들었었다. 그런데 아이가 책을 읽기전 엄마는 미리 예습을 한 터라. 아이가 중간에 어려워하거나 궁금해 하는것을 잘 가르쳐 줄수 있었다.

 

만화로 구성이 되어 있는 읽는 재미가 더 큰 시공만화 디스커버리이다. 고대 이집트인들의 뛰어난 건축술, 과학적 기술, 시신을 미라로 만드는 풍습은 정말로 놀라웠다. 과거에 어떻게 그런일들이 가능했는지 아이도 신기해 했다. 미라에 대한 깊이 있는 지식이 우리에게 많은 것을 알려주고 있다.

 

시공만화 디스커버리 시리즈 기대이상이다. 재미있고 흥미 진진하고 다른 이야기도 꼭 읽어보고 싶다. 정보전달 면에서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이 보아도 너무 재미있는 내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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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네 가기 싫어요! 또또가 달라졌어요 8
안나 카살리스 지음, 마르코 캄파넬라 그림, 이현경 옮김, 정재은 도움의 글 / 키득키득 / 200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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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또가 달라졌어요! 시리즈를 처음으로 접하게 되었답니다. 표지는 푹신푹신한 스폰지 양장으로 되어 있어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네요. 그리고 모서리부분도 라운딩 처리가 되어 있어 너무 좋았어요.

 

또또가 달라졌어요! 시리즈 8번째 이야기는 할머니네 가기 싫어요!인데요. 생쥐인 또또가 주인공이네요. 또또는 며칠간 할머니네 집에 있어야 하네요. 엄마, 아빠가 여행을 다녀오신다고 하네요. 엄마, 아빠와 떨어지기 싫어서 할머니네도 가기 싫은 또또의 이야기가 재미나게 펼쳐집니다.

 

또또는 할머니집에서 트랙터도 운전하고 새끼 병아리도 돌봐주고 세상에세 최고로 맛있는 케익도 먹게 된답니다.

그래서 엄마 아빠가 돌아왔을때 언제또 할머니네 집에 올꺼냐고 물어보기까지 하네요.

 

정말 유익한 그림책이였어요.

우리아이들도 너무 좋아했구요.

사실 우리집이 맞벌이 부부라 할머니댁이 자주 가는 편이라 할머니를 유독 좋아하는 아이들이라 또또의 마음도 우리아이의 마음도 알수가 있었어요.

우리집 막내가 아직까지 어려서 엄마한테서 잘 안떨어질려고 해요.

아침마다 씨름을 하고 엄마랑 떨어지면 울다가도 할머니집에 가면 또 금새 울음을 멈추고 잘 노는것을 보면 마음이 아프다가도 아이가 잘 놀아주니까 대견스러운 마음도 들어요.

 

오늘은 막내를 무릎에 앉히고 책을 읽어주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도 해주고 엄마와 줄겁게 놀았답니다. 아이는 엄마가 회사안가는 주말이 제일 좋아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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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을 뒤흔든 발표의 달인 - 초등학교 발표력이 평생을 좌우한다
장진주 지음, 송진욱 그림 / 국일아이 / 200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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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어린시절...

초등학교때 발표실력을 보면 발표를 못했던것 같습니다.

손드는 것 자체도 좋아하지 않았고 재일 중요한것이 질문에 대한 답을 모르고 있거나 질문할 것이 생각이 나지 않나서 였을것입니다. 그리고 혹시나 선생님께서 질문하실까봐 눈을 마주치지 않을려 했던것 같습니다. 그때는 왜 그렇게 부끄럽고 떨리던지... 책을 읽다보니 어린시절이 떠올랐습니다.

 

이 책은 아이들이 발표를 잘 할수 있게 이끌어주는 책입니다. 처음부터 잘 하는 사람이 있을수 도 있지만 대부분은 처음부터 잘하기는 쉽지가 않죠. 아이들에게 발표 또한 다른 일 처럼 노력하면 다 잘할수 있다는것을 보여줍니다. 발표를 잘 할수 있는 방법들을 하나씩 소개해주고 우리는 그것을 실천하면 되는것입니다. 목소리를 녹음해서 들어보고, 라디오에서 배우고, 직접 쓴 글로 라디오 방송을 해보고, 성우 따라잡기를 통해 자신감을 기르고, 좋아하는 배우가 되어 연기로 표현하는 방법을 통해서 하나씩 해나가면 나도 모르게 발표짱이 되는것입니다.

 

너무 좋은 책이였습니다. 기대이상으로 아이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우리아이들이 발표를 잘 할수있게 만들어줄 [교실을 뒤흔든 발표의 달인]을 강추합니다. 아이들의 성격이 적극적인 편이지만 발표를 잘 못하는 경향이 있는것 같아 아이와 함께 읽어 보았습니다. 아이가 책에서 배운대로 실천을 하고 이제 학교에서 발표를 잘 할수 있겠다는 자신감을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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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유치원 파니파니 2008.11
TV유치원하나둘셋 편집부 엮음 / KBS영상사업단(월간지) / 200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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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유치원 하나둘셋 파니파니는 본책과 다중지능개발 놀이책, 엄마를 위한 키즈맘, 방송과 동요가 함게 있는 cd까지 한번에 여러개를 받으니 너무 기분이 좋았어요. 아이들 학습지에 관심이 많아 주위의 소개로 다른 학습지를 하고 있던 있었어요. 그런제 아이가 너무 지루해서 한동안 쉬고 있던중 파니피니를 접하게 되었죠. 책을 받아서 아이와 함께 놀면서 공부를 해보았는데요. 아이가 너무나도 재미있어하네요. 엄마도 tv에서 방영되는것도 마음에 들었고 무엇보다도 다방면에 걸친 학습이 되겠다는 느낌이 들었죠.

 

책의 내용중에 10일 방송분인 안녕? 모나리자라는 코너가 너무 좋았어요. 평소에 명화를 접할기회가 많지 않는 아이들에게 미술관에서 볼수있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 르느와르의 피아노 치는 소녀들, 마네의 피리부는 소년, 마티스의 음악, 모딜리아니 첼로 연주자, 밀레의 이삭줍기, 벨라스케스의 달걀 부치는 할머니, 르느아르의 책 읽는 소녀, 드가의 무용연습까지 유명한 화가들의 작품을 한꺼번에 볼수 있는 기호였구요. 그림과 함께 아이들에게 그림을 통해서 무엇을 느끼는지 상상하고 글을 써보게 함을로써 아이들에게 미술에 관심을 가지게 해주는것 같았어요. 이 덕분에 아이가 미술작품에 그리 관심이 없었는데 관심을 가지게 되어 미술관에 가보자고 제안을 하더라구요. 아이가 먼저 제안을 하니 너무 기분이 좋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주말에 가족 모두 미술관으로 나들이를 가려고 정했답니다.

 

엄마에게 너무나도 도움되는 키즈맘은 이번호에서는 함께 배우는 부모교육 프로그램이었는데요. 사실 부모교육이 먼저 몰랐던 전 사실 부끄러웠답니다. 맞벌이라는 것때문에 부모에 관련된 훈련 프로그램이 있는지도 몰랐어요. 지금이라도 알게 되어서 너무 기뻤구요. 열심히 공부해서 아이들을 위해 노력하려고 헤요. 집에서 쉽게 활용할수 있는 몇가지들을 소개해 주어서 아이에게 해보려고 해요. 1.자녀가 자신의 감정을 통제할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2.부모와 자녀가 협동한다. 3.벌에 대한 대안을 제공한다. 4.자울성을 갖도록 격려한다. 5.칭찬을 효과적으로 활용한다. 6.자녀를 인위적으로 구격화는 것에서 벗어난다. 각 항목에 해당하는 잘못된 사례들과 어떻게 해결해얗하는지 방향을 자세히 설명해주고 있어 큰 도움이 되었어요. 그리고 참고 문헌을 통해 관련된 책도 살펴보려고 합니다.

 

기대이상이었던 TV 유치원 하나둘셋 파니파니 아이들수준과 엄마의 마음을 잘 알아주는 마음에 드는 어린이 잡지였어요. 이번을 계기로 계속 파니파니와 함께 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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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고고학의 첫 걸음 - 행복한아침독서 추천도서 상수리 호기심 도서관 2
파엘 드 필리포 지음, 조경민 옮김, 롤랑 가리그 그림 / 상수리 / 200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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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학에 관련된 책을 처음 접하는 우리아이들 너무 재미있어 하네요. 고고학이란 서전적의미로 자연계에서 인간이 남긴 각종 물질적 흔적의 성격과 그들 사이의 관계를 밝혀 인간의 행위양상과 사회 ·문화 ·경제적인 여러 측면을 연구하는 과학이고 문자가 없는 시대의 인간 역사의 이해에 필수불가결한 학문으로서, 고고학의 발달과 더불어 인류가 언제 기원하였으며, 세계 각지의 다양한 문화가 어떠한 과정을 겪어 오늘날과 같은 상태에 도달할 수 있게 되었는가를 알 수 있게 되었다고 하네요.

 

책의 구성은 고고학의 역사찾기부터 고고학 퀴즈로 세계사 알기까지 방대한 양의 지식들을 아이들 수준에 맞춰 재미있게 구성한 책이고, 그중에서도 우리가 많이 들어왔던 이집트 피라미드나, 진시황제 무덤에 관해 아이가 관심을 가지게 되었어요. 특히 돌로 만든 관과 미라에 관심을 보이더라구요. 아이가 고대 유물이 나오는 영화를 봐서 더욱 그런것 같아요. 그리고 발굴현장에 관한 글과 그림이 나오는데 자신도 발굴현장에서 유물을 찾아보겠다며 발굴현장을 데려가 달라고 말하더군요.

 

이 책을 통해 아이가 관심이 전혀 없던 고고학이라는 학문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어요. 그래서 아이와 함께 주말에 시간에 내어 유적지를 한번 볼 생각이에요. 아이들이 유적지에 갈날만 손꼽아 기다리는듯 하네요.

 

아이에게 고고학을 알게 해준책 너무나도 좋았어요. 그리고 아직 관심이 없는 어린이들이나 잘 모른는 어린이들에게 고고학에 대해 상세하고 재미있게 이야기해줄 책을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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