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된 편견은 저리 가라! 단순히 제목만 보고 이런 내용이겠지-라고 오해받고 있는 책들을 모아보았다. 부디, 제목과 내용이 항상 따라가지만은 않는다는 것을 기억해 두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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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 팬터지물도 아닌 황당한 이야기 같다고? 그러나 황당한 현실이 없다면, 그리고 그 황당함에서 진실을 발견하지 못한다면, 이 책은 뻘에 묻혀진 진주처럼 버려질 것이다. 그렇지만 진주를 발견할 수 있는 당신은!! 당신은 블랙홀처럼 이 책 안에 있는 암시와 유머, 풍자 등을 통해 진정 은하수로 떠날 수 있을 것이다. 답답한 지구는 잠시 잊고, 내 안의 편견도 잠시 잊어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