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서, 밥먹으면서, 공부하기전, 간식먹으며.. 틈새 1분을 노릴수 있는 최고의 노출 방법 ㅎㅎㅎ
하지만 일력도 엄마의 무관심과 방치로 놔두면 아이들이 알아서, 수시로 챙겨보진 않을 수 있다.
장식물이 되지 않고 살아서 다가오는 한자가 되려면
오늘의 한자가 무엇인지 같이 짚어주는 엄마의 노력 한 티스푼이 필요하지 않을까?
막연히 '틈나는 대로'라고 하면 잘 안될수도 있으니,
아침 식사 전,
공부 시작 전,
저녁 식사 전,
잠들기 전
시간을 정해서 습관화 해서 챙기는게 좋을 것 같다.
우린 이것저것 해본 결과 공부 시작 전 의식처럼 읽고 시작하는게 제일 맞았다. ^^
일력에 포함된 한자는 8급부터 4급까지 들어있다
.
급수 한자 책으로는 해당급수 한자만 노출되는데 4급까지 두루 맛볼수 있다.
사실 7급까지 한자 자격증을 땄는데 6급 한자는 확 어려워 져서 6급 한자책 하다가 멈췄는데
4급까지 자연스럽게 노출 될 수 있어서 좋다!
특히 실생활에서 자주 쓰는 한자어 대화가 나오는데
아이랑 같이 읽어보며 이 한자의 뜻은 이거였구나 같이 짚어볼 수 있다.
이렇게 한번이라도 짚어보며 들어본 한자와 그렇지 못한 한자는 크지 않을까?
한번이라도 짚어본 한자들이 어디선가 나오면 전혀 모르지 않고 뉘앙스와 감이 생기지 않을까? 싶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