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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에게 권하는 경제학 - 학교에서 배울 수 없는 경제학의 쓸모 ㅣ 10대에게 권하는 시리즈
오형규 지음 / 글담출판 / 2020년 11월
평점 :
경제학 입문하기 너모 좋은 경제학서적이
있어서 소개드려요^^
학교에서 배울 수 없는 경제학의 쓸모~~~
< 10대에게 권하는 경제학 >
우리 삶에 직간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경제학!!
경제학 공부의 이유와 원리에 대해 알려주는~~~
그래서 청소년 및 성인까지 모두 아우를 수 있는 !!
경제학 입문하기 좋은 서적이더라구요!!!
평이한 문장으로
이해하기 정말 좋은 사례와 정의, 구성으로
청소년은 물론 경제학이 궁금한 성인까지
정말 추천각 쩌네욧!!!
사람들의 욕구는 끝이 없는데,
이런 욕구를 채워줄 자원은 충분하지 못하므로 (자원의 희소성)
부족한 자원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이용해
삶의 질을 높이는 일체의 활동인 경제가 유의미하게 되는 것~~~
여튼 경제학 전반을 소개하고
경제학자에 대한 소개가 근현대사와 맞물려 넘나 좋은 설명들~~~ ^^
그리고 기타 여러내용이 있는데요!
경제원리가 담겨 있는 속담이 소개되는 챕터도 있구요!!!
어떻게 경제학을 공부해야 하는지,
경제학을 전공하면 앞으로의 진로는 어떻게 되는지 등에 관한
청소년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되는 다방면의 지식이
경영학과 대비되어 잘 소개되어 있네욧^^
#10대에게권하는경제학

일단 경제의 기본 개념에 충실한
챕터 01. 경제학이란 무엇일까요?
경제라는 말은 영어의 economy를 번역한 것!
그러나 경제는 영어로 번역되기 전에도 있었는데요!
과거를 거슬러 올라가 송나라의 ‘경세제민’에서 왔다고 해요!
즉, 중국 춘추전국시대의 관중, 맹자, 한비자 등의 사상에서 출발한 경제원리 개념은
이후 송나라에 이르러 경세제민이라는
사자성어로 굳어져 쓰이게 되었다고 하네욧!
서양고대사 역시 경제에 대한 관념은 여러 법에서도 드러나지만 ~~~
현대적 의미의 경제학은
서구 근대 유럽에서 탄생하게 되는 것이지요!
경제학 용어 뿐 아니라 경제 전반의 개념도 완벽설명하네욧!
- 생산의 3요소(토지,자본,노동력)
- 국가의 필수조건이 안보, 외교, 경제인데 경제는 이렇게 국가의 필수조건이 될 만큼 중요한 것임!
- 경제는 인체의 신진대사와 닮았다고 !! ( 경제주체는 사람의 두뇌, 금융시스템은 심장, 돈은 혈액, 산업은 인체의 척추나 뼈대, 재화소비과정은 위/장 등 소화기관에 비유하는 등~~~~ 자세한 설명은 책안에 ^^ )
- 경제의 건강상태는 경제지표로 진단!!! (챕터1에서는 경제지표의 개념만 설명하고
< GDP와 1인당 GDP 설명 및 경기를 파악할 수 있는 쓰레기 배출량> 은 책 뒷부분에 설명됨 )
그리고 어렵다고 느껴지는 경제학을 ~~~~
친숙한 경제학으로 바꿔주는
꿀팁내용도 있더라구요!
"경제학은 우리 일상생활과 아주 가까이 있어요"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디즈니월드의 가격책정정책에서 찾아보는 경제원리 ~~^^
1일권 109달러, 2일권 214달러, 3일권 318달러, 4일권 412달러 인데 반해!
5일권은 440달러 밖에 안하고
6일권,7일권은 하루 10달러 정도 추가만하면 된다고 하네욧!
디즈니월드는 4일정도 둘러보면 충분해서
5일이상 머무르는 사람이 별로 없어 선심을 쓰는척 싸게 파는 거라고 하네욧! ㅋㅋㅋ
역시 < 10대에게 권하는 경제학 >으로 경제학 배워야 해~~~^^

경제학은 어떻게 생겨났을까요? 챕터에서는
영국의 산업역명 시대 속에 ~~
애덤 스미스(국부론의 저자)의 사상으로부터
경제학이 시작되는 것!!!!!!!!
즉, 애덤 스미스의 사상은
금욕과 이타심을 강조하던 이전 사회와 달리
개개인의 이익(이윤)추구가 악덕이 아니고!!!
전체의 이익에 기여한다는 사상이었으므로 ~~~
이익추구의 계급인 시민계급들에게 열렬한 환영을 받게되지요!
"애덤 스미스는 사람은 누구나 본능적으로 잘살고 싶은 이기심을 가졌는데,
이를 억누르면 국가와 국민이 빈곤해진다고 보았습니다.
차라리 이기심을 이용해 각자 자유롭게 경제활동을 하게 되면
시장의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해 국가의 부가 늘어난다고 보았지요."
이렇게 애덤스미스의 국부론은
자본주의와 시장경제를 근간으로 하는
현대경제체제와 경제학의 밑바탕이 된 것이지요!
< 10대에게 권하는 경제학 >에서는 이런 내용들이 너모 잘 설명되어 있더라구요!!!

경제학의 대가에 대한 챕터도 눈여겨 볼 만하더라구요!
경제가 사회제반의 현상과 맞물려 있기 때무에 경제학 대가에 대한 설명은
세계사의 한 축이 되더라구요!!!
경제학자와 세계사 두마리 토끼 다잡음! ^^
애덤 스미스와
애덤 스미스 이후 고전 경제학의 완성자로 꼽히는
데이비드 리카도(자유무역은 모두에게 이익),
20세기 가장 큰 영향을 끼친
3대인물(찰스다윈, 지그문트프로이트, 카를마르크스) 중 한명인
카를마르크스!!
그는 자본주의는 필연적으로 붕괴하고
공산주의가 도래한다고 주장했지요!!!
알프레드 마샬은 수학적으로 분석해 미시경제학을 창시했구요!!!
존 메이너드 케인스가 제시한 이론은
대공황을 극복하게 한
20세기초중반 뉴딜정책의 배경이 되었지요!
경제 발전은 혁신을 통한 ‘창조적 파괴’에서 나온다는 이론을 주장한
조지프 슘페터는 그의 사후 더 유명하다는데요!
슘페터 이전까지는 경제를 움직이는 변수는 생산능력과 가격경쟁만을 생각했는데 ~~
과학기술발전에 따라 시장판도가 끊임없이 변하는
20세기 후반에는 인정각이 될 수 밖에 없네요~~ ^^
1970년대 이후는 밀턴 프리드먼 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게
1970년대 이후 2번의 오일쇼크로 스테그플레이션에 빠진 세계를 구함!
즉, 프리드먼 해법을 도입한 미국과 영국에게 호황을 누릴 수 있게 해준것!!!
해법은 정부의 간섭을 줄이고, 세금을 낮추고, 기준금리를 높여
돈의 값어치가 떨어지지 않게 하는 것!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