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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지 못하는 반딧불이
오자와 아키미 지음, 김동성 그림, 김숙 옮김 / 북뱅크 / 200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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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되가지고...울었다.

어린시절 나도 그런 경험을 해본적이 있었다.

반딧불은 아니었고 잠자리 였지만...

내가 잡으려던 잠자리는 고운 고추잠자리였다.

살며시 손에 경련을 느끼며 조심스레 다가갔는데 이상하게도 움직이지 않는 잠자리를 잡아본

그 느낌이 떠오른다.

혼자라고 생각했는데 모두들 자기를 버렸다고만 생각했는데

실은 아주 가까이서 지켜보고 있었던 소중한 친구들...

아이보다 내가 더 큰 감동으로 친한 사람들에게 돌려가며 읽었던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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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포터와 혼혈왕자 3 (무선) 해리 포터 시리즈
조앤 K. 롤링 지음, 최인자 옮김 / 문학수첩 / 200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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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본 1,2권을 읽고난 후의 느낌은

원서를 힘들게 나마 먼저 읽어서인지 장면 하나하나가 선명하게 떠오른다.

다시 3권이 출간되기를 기다리며 그 느낌은 또 어떨지 사뭇궁금하다.

덩달아 아들도 3권이 나올때까지 못견디겠던지 멀리 던져 놓은 원서를 가져다 낑낑대며

읽고 있다.

기다리는 재미도 있지만 오히려 3권이 더 늦게 나왔음 하는 바램을 가지게 하는 아들이다^^

개인적인 생각으론 6권에서는 스네이프 교수와 덤블도어의 죽음외에는

예전에 비해 좀 덜하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아들에게 이런 얘기를 하면 펄쩍펄쩍 뛰겠지만...

그래도 변함없는 해리포터의 열렬한 팬인것 만은 사실이니까...

한가지 하고 싶은 말은

국내에서도 해리포터만큼 잘 된 판타지 소설이 많은 것으로 생각한다.

음~세월의 돌, 태양의 탑(전민희작가). 

눈물을 마시는 새(이영도),

하얀 로냐프 강(이상균),

쿠베린(이수영)등

우리도 국외로 적극 홍보해서 외국에서 오히려 한국판원서를 사서 읽으며

덩달아 한글을 열심히 공부하는 풍토도 생겼으면 하는 바램이다.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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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우산 (양장)
류재수 지음, 신동일 작곡 / 재미마주 / 200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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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가 진짜 없어 너무도 그림책다운책~

그렇지만 그림만으로도 절대로 시시하지 않은 책~

글자가 정말로 없어 너무도 이야기가 많은 책~

무어라 서평을 써야할지 두근거릴 정도로 좋은 책이다.

어른인 내가 너무 좋아 아들에게도 친구 아이들에게도 권해준 책인데

과연 아이들의 반응은?

4살된 아이는 색색이 나오는 우산이 너무 좋아 입이 해벌어지고

초등학교 1학년인 울 아들도 나름대로 열심히 이야기를 만들어 갑니다.

너무도 문자의존증~강박증에 시달리는 우리들에게 새로운 감동을 선물하기에

넘 좋습니다. 또한 함께 나오는 음악은 메마른 감성을 촉촉히 적셔줄것입니다.

아이와 정말로 많은 대화를 나눌수 있는 좋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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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포터와 혼혈왕자 1 (무선) 해리 포터 시리즈
조앤 K. 롤링 지음, 최인자 옮김 / 문학수첩 / 2005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원서를 예약 주문하여 읽었습니다.

1편부터 5편까지는 한글판을 먼저읽고 원서를 읽었는데,

이번에는 원서를 먼저읽었기에 그 느낌이 어떻게 다를지 기대가 되네요.

초등학생인 아들도 덩달아 낑낑대며 원서를 읽었는데 (?)누구보다 번역본을 기다립니다.

어째든 번역본이 나오기 훨씬전에 원서를 샀기에 해리포터를 너무 좋아하는 아들에게는 영어에 대한 호기

심과 영어를 열심히 해야겠다는 동기 부여가 된것 같아 부모로서는 정말 흐뭇^^합니다.

이번 6편에서는 밉지만 그래도 믿고 싶었던 스네이프교수의 변심이 제일 안타깝고,

한편으로는 작전상?변심이 아닐까라는 생각도 해보지만~7편의 완결을 앞에두고 극적인 설정이 최대치된

전개인것 같습니다.

아들과 더불어 해리포터를 넘 좋아하는 팬으로서 모두가 행복해지는 결론을 기대하는데...

이건 무리일까요?

해리포터 6권을 사기위해 그동안 열심히 저축을 했던 아들의 용돈으로 번역본을 구입합니다.

여러가지로 해리포터와 연관하여 긍정적인 플러스가 많았던 우리가족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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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ry Potter and the Sorcerer's Stone (Paperback, 미국판) - Harry Potter Series, Book 1 Harry Potter 미국판-페이퍼백 1
조앤 K. 롤링 지음 / Scholastic / 199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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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을 1달 정도 결려 읽었다.

지금 2권을 읽고 있는데 그 속도가 1권에 비해 많이 빨라짐을 느낀다.

음~지금은 3권을 신청하려구 들어와서 내가 이 책을 선택하게 해준 마이리뷰에 감사할겸^^

나같이 무슨 책을 사야 할지 고민하는 사람에게 조금의 도움이 되고자 몇자 적어본다.

1.가장 고민되던게 책값이었는데...양장/반양장의 엄청난 책값차이때문에...

여러 리뷰를 읽고 난 반양장을 신청했다.

우려와는 달리 가볍고, 제본 상태도 좋고 만족한다. 이후 쭉 반양장을 구입하고 있다.

2. 미국/영국판이냐로 또 쫌 고민했는데 미국판을 선택했다.

그래도 어차피 영국식 영어가 나온다. 우리 환경이 미국영어이므로 좀더 쉽게 읽히려나?

구입 하고 보니,여튼 고민 할 부분은 아니었다는 생각이 든다.

3. 세트로 구매하냐, 귀찮아도 한권씩 구매하냐로 쪼끔 고민했는데,

결국은 한권씩 구입하기로 했는데...그 결과는 대만족이다.

다음 책을 위해 목표를 정해 열심히 읽기도 하고..책을 다읽고 난 후 새책을 기다리는

그 설레임이란~말로 다 표현할수 없이 행복하다.

4. 아직 고민중인 사항 하나!

테입을 구입하고 싶은데 좀 비싸다. 책을 읽는 만큼 리스닝에도 이 테잎에 도움이 될지...

쫌더 고민해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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