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밤 필통 안에서 - 제10회 비룡소 문학상 수상작 난 책읽기가 좋아
길상효 지음, 심보영 그림 / 비룡소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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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믿고 보고 완전 기대감 만땅인 비룡소 문학상 수상작이라 설레는 마음입니다 따뜻하고 소중한 이야기가 상상의 나래를 펼쳐지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깊은 밤 필통 속에서어떤 이야기가 진행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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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도 첫눈이 올까?
유청 지음, 정달다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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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봄에도 첫눈이 올까요?

글 유청 그림 정달다

위즈덤하우스

노랑노랑 유채와 뽀얀 목련으로 두근두근 설레는 봄이 어느새 성큼 왔는지 칼바람과 차가운 날씨에도 겨울보다는 봄이 먼저 생각나는 요즘입니다.

며칠전에는 보슬보슬 비까지 내리고 나니 더욱더 봄이 온 듯 하네요. 만물이 피어나고 새록새록 새싹이 올라오는 초록초록한 봄에 눈이 오다니

뭔가 앞뒤가 전혀 맞지 않고 생뚱맞은 느낌의 책 제목은 고개를 갸웃거리며 읽게 되더라구요.

기린과 여우 그리고 원숭이까지 나를 괴롭히는 못난이삼총사로 인해 하루하루가 속상했어요. 몸도 약하고 소심한 나를 친구들이 더 얄밉게 못되게만 구는 것 같아서 더 화나고 답답한 나는 점점 더 혼자 지내고만 싶어졌답니다.

기린은 기린대로, 여우는 여우대로, 원숭이는 원숭이대로 자신만의 방법으로 자신이 좋아하는 놀이를 같이 하자고

말하지만 나는 부담스럽기만 합니다.

하지만 괴롭히는 친구로 인해 마냥 속상해 하는 나는 더 큰 세상과 더 넓고 큰 친구들의 마음을 알지 못했어요. 내 기준과 내 입장에서만 바라보다보니 보고싶은 것만 보고 알고싶은 것만 알게 되었던 나는 친구들의 진실된 마을을 잘 알아챌 수 있을까요?

내가 먼저 세상으로 발을 내딛을 수 있겠죠?

같이 응원해봅니다.

동물친구들의 시각으로 색다른 이야기가 펼쳐진

그림책이랍니다.

노랑노랑 봄에 하양하양 눈을 만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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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따 선거 - 리더십 생활학교 약속교과서 2
장한애 글, 강은옥 그림 / 상상의집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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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학교 약속교과서 2 리더십

왕따선거

글 장한애 그림 강은옥

상상의집


나는 반장 선거를 새학기가 될 때마다 나갔던 것 같다. 그래ㅣ서 2번의 반장과 1번의 부반장에 임명되서 활동을 했었다. 물론 작년에도 반장과 부반장 선거에 나갔지만 아쉽게도 결과는 좋지 않았다. 그래도 나름 많은 것들을 얻을 수 있었던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부회장 선거 때에는 코로나19 상황이라 학교를 잘 가지도 못하고 친구들한테 선거 유세도 할 수 없었던 상황이라서 홍보 영상을 선생님과 둘이서만 있는 공간에서 찍었는데 얼마나 떨리고 걱정되던지, 많이 긴장을 했었다. 작년에 나의 부회장 선거를 준비했었던 기억을 잠시 추억하면서 왕따 선거를 읽기 시작 했다.

난 솔직히 애초에 이 반의 반장을 뽑는 방식이 잘못 된 것 같다. 아무리 추천이 많은 친구라도 본인이 하고 싶지도 않으면 반장을 하지 말아야 한다. 반장을 억지로 떠맡게 되니까 부담도 되고 일은 잘 처리하지도 못하면서 아이들의 야유만 받고 결국 상처만 남게 될 수도 있으니 말이다.

그래서 나도 준수가 걱정했는데 예상외로 친구들의 문제를 잘 ㅎㅐ결해줘서 마음이 편안했다. 이래저래 골칫거리였던 일기 숙제 문제를 토론으로 풀어내다니. 반장이 된 준서는 딱 각을 잡고 진짜 반장처럼 ㅌ초론을 통해 대화와 타협으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민주주의 뜻을 제대로 아는 듯 하다.

6학년 1학기 사회 교과를 보니 민주주의와 선거, 투표 등 이런 개념들을 배울 수 있도록 학습 주제가 구성되어 있었는데 그 학습과 어울리게 동화로 딱딱하고 어려운 부분을 좀 더 이해하기 쉽게 접할 수 있었던 유익한 책이랍니다. 정치와 사회는 우리와 동 떨어져 있고 소수의 누군가만 관심을 갖고 주체적으로 움직이는게 아니라 사회 구성원인 우리 모두가 다 관심을 갖고 제대로 알아가는게 중요하기 때문에 이 책이 많은 도움을 주고 있어 좋은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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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친구 아그네스 할머니 - 2020 보스턴 글로브 혼북 아너상 수상작
줄리 플렛 지음, 황유진 옮김 / 북뱅크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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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친구 아그네스 할머니

​줄리 플렛 글 그림

​황유진 옮김

북뱅크

따뜻하고 포근한 시골 외할머니집에 다녀온 듯한 기분!!

요즘 들어 더욱더 가족이나 친구가 보고 싶고, 혼자 보다는 두명이 더 그립고 기다려지는 하루를 보내고 있다보니 간절해지는 마음이 들었어요.

원래 살고 있던 도시에서 떠나 낯설고 새로운 시골에

오게 된 여자 아이는 적응하기가 쉽지 않았어요. 누구나 정이 들었던 곳을 떠나 새로운 곳에 가게 되면 마음 붙이기조차 어렵고 힘든데 아이는 더 힘들었겠죠?

그래서 좋아하는 그림도 그리지 않았어요.

그러다가 우연히 옆에 살고 있는 아그네스 할머니 집에 놀러가게 되면서 여자 아이는 낯선 동네가 더 이상 낯설지만은 않았어요. 도자기를 빚는 할어니와 하얀 눈풀꽃이 가득한 들판이 여자아이에게는 가깝게 다가왔어요.

친구처럼 가족처럼 그려내는 아름다운 이야기가 화려하지는 않지만 담백한 나무와 꽃들과 함께 어우러져 더 감동적으로 다가왔어요.

봄 여름 가을 겨울 4계절의 시간의 변화가 우리의

처음과 마지막을 담담하게 보여주고 있어서 할머니의 마지막이

그렇게 슬프지만은 않았어요.

하얀 눈풀꽃을 만나보고 싶은 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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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찾습니다 리틀씨앤톡 모두의 동화 18
양인자 지음, 신진호 그림 / 리틀씨앤톡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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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동화 18

사람을 찾습니다

양인자 창작동화집 그림 신진호

리틀씨앤톡

편견의 틀을 깨고 사람 사이의 거리를 좁히고자 스스로 길을 찾는 아이들

고지식하면서 이미 만들어진 틀과 사고방식에 틀어박혀 주어긴 길로만 따라서 걸어가기를 요구하고 강요하는 아이들이 그 차별과 그릇된 시선을 극복하면서 자신만의 길을 개척해 나가는 이야기를 기반으로 6개가 모여진 창작동화집이에요.

사회적 거리두기라는 생각지도 못한 특수한 상황에 빠져 있는 요즘에 더욱이나 사람간의 정도 그립고 돈독함도 찾기 어려운 터라 더 벽이 두껍고 삭막한데요. 아이들이 이 동화를 통해 더 힘을 내고 앞으로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기를 바래봅니다.


첫번째 이야기, 사람을 찾습니다는 좀 화가 났다. 우리 부모님은 안 그러시지만 주인공의 엄마는 딸을 너무 구박한다. 그리고 반항이라도 피우려고 하면 아주 눈에 불을 켜고 " 이게 다 너를 위한 거야" " 요즘 세상이' 등등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잔소리를 하신다. 아니, 자기 딸을 정말 사랑한다면 딸한테 그런 말을 하지 말고 딸이 하고 싶은거 하게 하면서 딸의 꿈을 응원해줘야 하는 거 아닌가? 그냥 딸한테 공부시킨거면서, 괜히 핑계 대기는 예전엔 안 그랬지만 요즘 사람들은 성공에 목표에 너무 목을 매다는 듯 하다.

세번째 이야기, " 일 안하는삼촌이 하는 일" 은 정말 감동적이었다. 삼촌은 주인공 찬이의 엄마와는 다르게 인생은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하면서 살고 행복해지는 게 최고로 좋다고 말한다. 삼촌의 말을 듣고 나 스스로 나도 생각해본다. 과연 나는 뭐 때문에 공부를 하는 걸까? 만약 엄마가 시켜서 하는 거라면 바로 잡고 내가 계획을 세워서 공부를 해야겠다. 풀리지 않는 문제를 계속 붙자고 있지 말고 내일의 나를 믿고 쉬는 방법도 추천해본다.


6편의 이야기가 동떨어진게 아니라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같은 주제로 이어지고 있어서 작가가 말하고픈 의도를 잘 이해할 수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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