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붕이와 친구들의 모험 쑥쑥문고 88
김목 지음, 백경희 그림 / 우리교육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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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쑥문고 88

붕붕이와 친구들의 모험

김목 지음 긍긍 그림

우리교육

수 많은 일벌중에 하나이지만 자신의 존재에

대해 특별함으로 붕붕이라는 이라는 이름을 받게된

붕붕이는 호기심도 많고 궁금한것도 많답니다.

혹독한 겨울이 지나고 새생명이 숨쉬는 것처럼

따뜻하고 포근한 봄이 찾아오듯이 일벌 붕붕이는

숲속 여기저기를 날아답니다.

일벌 붕붕이는 이름도 예쁜 조팝나무랑

친구가 되기도 하고,

비록 쭈글쭈글 못생겼지만 번데기가 호랑나비로

변신하는 일련의 모든과정을 옆에서

지켜보기도 하면서

숲속에서 자연과 친구가 됩니다.

숲속에서 모든 이들과 친구과 되고

서로 도움을 주고 받으면서 함께 어우러져

갑니다.

꽃과 나무, 나비와 벌까지

어울리지 않아 보이는 친구들도

어쩌면 하나의 친구가 아닐까요?

서로 모습이 다르더라도 마음이 서로

통하면 되는거니까요.

붕붕이가 숲속 여기저기를 날아다니는것처럼

자유롭게 꽃과 나무와 하늘과 바람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붕붕이의 도전과 열정이 친구들에게도 고스란히

따뜻함과 포근함으로 연결되면서 덩달아 나 역시

힘이 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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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터에 간 아빠
유진 지음 / 한림출판사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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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터에 간 아빠

유진그림책

한림출판사

아파트놀이터에 가보면 아빠랑 엄마랑 함께 온 아이들이 많지만 엄마나 아빠는 아이랑 눈을 맞추기 보다는 고개 숙이고

핸드폰만 보느라 정신이 없어요

물론 저도 그 중의 한사람입니다.

아이랑 함께 노는것보다 핸드폰을 보는게 더 재미있고 흥미롭다보니 말이죠. 처음에는 아이들과 함께 뛰어다니고 그네도 밀어주고 미끄렁틀도 밀어주고 하는데 팔팔한 아이들의 체력에 비해 어른인 부모들의 체력은 금새 바닥이 되는 것도 이유긴 하지요.

그래서 아이와의 놀이터행은 탄탄한 체력도 필수며 인내심 역시,꼭 갖춰서 무한 반복은 참고 견뎌야 하는데

그 상황을 모르고 가만히 멍만 때리고 소극적으로 행동한다면 아이는 금새 싫증내고 아쉬워 한답니다.

이 책에 나오는 누리가 누리 아빠에게 화를 내듯이 말이죠.

하원할땐 엄마는 꼭 놀이터에서 즐겁게 시간을 보내는데

아빠는 그렇게 안해주고 같이 노는게 아니고 놀아준다고 하는 표현자체부터 맘에 안들어 보이네요.

그런 누리 아빠가 갑자기 사라졌어요.

누리 아빠는 어디로 갔을까요?

또한 놀이터에 홍수가 나고 악어까지 나타나는 상상이상의

일이 일어났는데 과연 난데없이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가늠도 못하겠네요.

아이가 정말 원하고 하고 싶은 일이 뭔지

가만히 귀 기울여 보는 소중한 시간을 한번 가져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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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 에너지, 지구를 구해요! 지구가 아파요!
데이비드 웨스트.올리버 웨스트 지음, 이종원 옮김, 이유진 감수 / 지구별어린이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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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 에너지, 지구를 구해요

데이비드 웨스트 올리버 웨스트 지음

지구별어린이

사회가 좀 더 편하고 고도화로 발달되면서 지구를

온갖 쓰레기와 다양한 환경오염 문제로 골머리를 썩고 있어요.

지구가 아프고 힘들면 우리 역시 살아가기 어렵고

생존여부 조차 불명확해지는 상황에서

이제는 남의 일이 아니고 우리의 일이 되었습니다.

그렇기에 우리가 우리 스스로 행동하면서 실천을 지금

바로 해야 하는데.

그 중의 하나로 재생에너지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지구를 구하는 데 없어서는 안되는 재생에너지를

제대로 쓰려면 일단 정확하게 개념을 파악해야겠죠?

이 책을 통해서 하나씩 숙지해보면 좋을듯합니다.

재생에너지는 바람과 물처럼 계속 써도 없어지지

않는 바람, 지열, 바이오매스, 태양, 수력 등의 재생

가능한 자원에서 주로 얻을 수 있어요.

그 중에서 바이오매스에 대해서 좀더 공부해볼까요?

아무래도 바람이나 지열이나 태양보다는 생소한 단어인 듯

해서요. 바이오메스는 뭘까요?

바이오매스는 식물을 비롯한 유기 물질에서 얻는 에너지로

전기를 만들어요.

나무등의 식물, 가정에서 배출하는 음식물 쓰레기,

가축의 배설물 등의 유기 물질을 태워서 전기를 만들다니

신기하네요.

우리가 버리는 쓰레기를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다니

함부로 쓰레기를 버리면 안될 꺼 같아요.

또한, 우리 선조들이 오래전부터 활용하고 써왔던

바람이나 물이나 태양들의 엄청난 에너지를 살펴보면서

우리도 제대로 잘 사용한다면 우수한

에너지원이 될 듯 합니다.

물론 재생에너지가 아무때나 우리가 원할때 사용할 수는

없지만 앞으로 더 발전해 나갈 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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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장 창의력 쏙셈 5권 초등 3-1 쏙셈 창의력
미래엔 콘텐츠 연구회 지음 / 미래엔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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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한장 창의력쏙셈 3-1

미 래 엔

올해도 벌써 한달 남짓 남았네요.

얼떨떨하고 정신없이 보냈던 초등 입학이 엊그제 같았는데.

한 해를 보내고 두 해까지 마무리 되는 시점이 되었어요.

시간은 참 빨리 지나갑니다.

두근거리고 설레면서 많은 걱정이었던 시간도 단단함으로

많이 채워진듯 합니다.

그래서 이제 2학년 수학 학습도 마무리하고, 3학년 학습을

준비하려고 합니다.

3학년 수학이 만만하지는 않겠지만

조금씩 천천히 학습하다보면 쉽게 띠라할 수 있을꺼에요.

쏙셈에서는 교과서와 연계된 수,연산,도형,측청 등등

기본적인 수학학습을 배울 수 있지만 창의력쏙셈은 좀 더 심화학습을

배울 수 있는 과정입니다.

문장제 문제부터 창의.사고력쏙셈까지 포괄적으로 배울 수 있답니다.

받아올림이 없거나 아니면 있는 덧셈이나,

받아내림이 있거나 아니면 있는 뺄셈을 배우고

나눗셈과 곱셈, 마지막으로 길이와 시간을 단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과정입니다.

받아올림이 한 번 있는 세 자리수끼리 덧셈을 한다.

학습을 한 후에는 수학놀이터를 통해 머리도 식히고

즐거움까지 경험할 수 있게 도와주네요.

수학으로도 놀 수 있다는 색다른 시간을 느끼게 해주네요.

쉽게 술술 풀리지 않아서 어렵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그게 또 묘미라고 할 수 있답니다.

약속장소는 어디인지, 출전 선수는 누구인지, 어떤 블록세트를

사야할지 등등 다양한 질문에 대답을 해보는거죠.

각 자리의 숫자를 맞추어 쓴 다음에 일의 자리부터 더한 값을

차례대로 쓰면서 합을 구하면 됩니다.

하는 방법을 좀 더 다양하게 배울 수 잇는 과정입니다.

십의 자리끼리 더하고, 백의 자리끼리 더하면서

답을 찾아볼까요?

각 자리의 숫자를 맞추어 쓴 다음, 일의 자리부터

차례대로 더한 후 십의 자리 수를 더하고 마지막에는

백의 자리 수를 더하면 됩니다,

창의력쏙셈으로 좀 더 탄탄하고 깊이있는

수학학습을 기대해봅니다.

미래엔 창의력쏙셈 교재가 많은 도움과 응원을

함께 해줄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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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그대로도 사랑스러워! - 천사의 집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장애 인식 개선 동화
송채연 지음, 임미란 그림 / 크레용하우스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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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의 집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장애 인식 개선동화

지금 그대로도 사랑스러워

글 송채연 그림 임미란

크레용하우스

이 글에는 양평 천사의 집에 살고 있는 다섯 천사의 이야기가

나온다. 천사의 집이란 지적 장애를 가지고 있는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생활하는

공간이다. 이들을 '천사'라고 부르는 이유는,태어날때부터 지적 장애를 가지고 있어 보통 사람들보다 때묻지 않은 순수한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보통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가지고 있어 불쌍하다는 둥, 무섭다는 등 여러

부정적인 시선들이 존재하지만 여기에 나오는 천사들은 그런

단어들과 거리가 멀다.

그 중 가장 인상깊었던 것은 동현이의 이야기였다.

동현이는 사람들 앞에서 노래부르기를 좋아한다.

나서기 전에는 쑥스럽고 부끄럽지만, 막상 나서면 무대를 그 누구보다 즐기는

끼쟁이가 된다.

나는 이 부분을 많이 공감했다.

나도 무대 위에 올라가기 전에는 괜히 하기 싫고 망설여지지만,

무대 위에서 만큼은 이 순간을 즐긴다.

그래서 동현이는 학교에서 하는 학예발표회에 참가하기로

결정한다. 고대하던 학예발표회날, 동현이는

부모님과 함께 온 다른 친구들을 부러워하며 무대에 오른다.

긴장도 하고, 나를 보러와 준 사람도 없는 탓에

동연이는 그 자리에서 얼어버린다.

그 순간 동연이에 눈에는 무대 뒤에서 열심히 응원하고

있는 천사의 집 가족들이 들어온다.

다행히 그 응원에 힘입어 동현이는 당당히 일등을

차지하고 만다.

동현이는 부모님이 안 계셔서 항상 부모님이 있는 아이들을

부러워 했지만 동현이에게도 가족이 있었다.

바로 천사의 집 가족들이었다.

천사의 집 사람들이 서로를 아껴주고 진짜 가족처럼

생각하는게 너무 감동적이고 사랑스러웠다.

왜 제목을 이렇게 정했는지 알 것 같았다.

이 책 제목처럼 이 모든 천사들은 지금 그대로도 사랑스럽고

좋다는 걸 꼭 알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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