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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의 정원 ㅣ 생각하는 숲 21
로런 톰프슨 지음, 크리스티 헤일 그림, 손성화 옮김 / 시공주니어 / 2018년 1월
평점 :
무채색으로 표현된 소년과 소녀는 같이 손을 맞대고 정원을 꾸미는 모습을 표지에서 볼 수 있다.
계곡을 사이에 두고 두 마을(바얌 마을, 감테 마을)은 긴긴 시간 동안 서로 미워하고 평화는 볼 수 없는 상황이 지속되다가 어느 날, 한 개의 개울을 두고 서로 비난하면서 돌을 던지는 상황에까지 이르었다. 그러던 중 감테 마을의 소년 카룬이 커다란 돌을 던져 마침 그 돌이 바얌 마을의 소녀 사마 머리를 맞추었고, 사마는 크게 다치며 쓰러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