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동! 얼렁뚱땅 히어로 2 : 달라도 우리는 친구! 출동! 얼렁뚱땅 히어로 2
제성은 지음, 심보영 그림 / 개암나무 / 2026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출동! 얼렁뚱땅 히어로 2 : 달라도 우리는 친구!

출동! 얼렁뚱땅 히어로 2

제성은 (지은이),심보영 (그림)개암나무2026-08-19


《출동! 얼렁뚱땅 히어로 2: 달라도 우리는 친구!》

《출동! 얼렁뚱땅 히어로》 1권을 재미있게 읽은 뒤 초등 1학년 아이와 2권도 함께 읽어보았습니다.

이번 이야기에서는 별 모양 코를 가진 새로운 친구 스타가 등장합니다.

1권에서 수수께끼처럼 남아 있던 ‘심심한 어린이 주식회사’의 정체도 조금씩 모습을 드러내면서, 새로운 친구와 새로운 도구를 둘러싼 추추의 두 번째 히어로 작전이 펼쳐집니다.

2권의 중심에는 ‘다름’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좋았던 점은

추추의 행동과 사건을 통해 자연스럽게 보여준다는 점이었습니다.

친구와 나의 모습이나 좋아하는 것이 다를 수 있고, 누군가에게는 아무렇지 않은 말이 다른 사람에게는 속상한 말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생각해볼 수 있었어요.

그리고 역시 그림이 정말 매력적입니다.

1권과 마찬가지로 밝고 화사한 분위기에 캐릭터들이 하나같이 깜찍하고 아기자기합니다. 추추와 스타의 표정과 행동을 보고 있으면 저절로 미소가 지어질 정도예요. 이야기도 즐겁고 신이 나서, 책을 읽는 동안 아이뿐 아니라 저까지 기분 좋은 동심으로 돌아간 듯한 힐링을 느꼈습니다.




글밥은 초등 1학년에게 아주 적은 편은 아니지만,

아이와 함께 읽기에는 크게 부담스럽지 않았습니다. 이야기가 재미있게 이어져 ‘다음에는 무슨 일이 생길까?’ 하는 궁금함으로 책장을 넘기게 되는 편이었어요.

1권에서 가족의 마음을 알아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면, 2권에서는 친구의 마음을 헤아리는 모습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갑니다.

다르다는 이유로 누군가를 이상하게 바라보기보다,

서로 다른 모습 그대로 함께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가는 이야기.

무겁지 않고 유쾌하게 읽으면서 친구 관계와 배려에 대해 자연스럽게 생각해볼 수 있어 초등 저학년 아이와 함께 읽기 좋은 창작동화였습니다.

무엇보다 귀여운 그림과 신나는 이야기 덕분에 읽는 동안 기분이 좋아지는 책이었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