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펼치자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울창한 정글을 가득 채운 초록빛 그림이었습니다.
내가 숲속에 들어와 있는 듯 한 청량하고 싱그러운 분위기에 매료되었어요.
그 와중에 신비롭고 영험한 기운을 뿜어내는 늠름한 호랑이까지 만날 수 있다니,
이 그림책에는 그래서 더 처음부터 눈을 뗄 수가 없었습니다.
호랑이가 당장이라도 숲 속에서 튀어나올 수 있는 듯한 생동감있는 표현도
매력적이게 다가와서 그림책 보는 내내 재미있더라구요.
그리고 그 정글 한가운데에는 강렬한 존재감을 가진 호랑이가 떡하니 나타났거든요.
호랑이의 존재감 자체가 강렬하게 멋지게 시선을 한번에 잡아주네요.
또, 커다란 잎과 나무, 곳곳에 피어난 꽃과 동물들 사이로 작은 탐험가 윌리엄이 등장했어요.
윌리엄은 정글에서 어떤 일을 겪게 될까? 호랑이와는 어떻게 만나게 될까?
둘 사이에는 무슨 일이 벌어질까?
궁금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