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동생을 만나러 갑니다 동화 쫌 읽는 어린이
고수산나 지음, 해마 그림 / 풀빛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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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AI 안경을 통해 다시 만난 동생, 기억과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감동 동화 🤖

1. AI 안경을 통해 다시 만난 동생과의 특별한 시간을 따라가며 그리움, 이별, 가족의 사랑을 깊이 공감해요. 💙

2. 'AI가 만든 존재도 진짜 가족일까?'라는 질문을 통해 기억과 사랑, 생명의 의미를 아이의 눈높이에서 함께 생각해 볼 수 있어요. 🤖

3.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뒤에도 소중한 추억을 간직하며 앞으로 나아가는 용기와 희망을 전하는 따뜻한 창작동화예요. 📖

(추천) : 초등고학년, 초등 4~6년

(주제) : AI, 가족, 형제, 이별, 그리움, 생명, 기억, 사랑, 철학, 감동 동화

세 아이와 함께한 그림책 기록 📚

8년 동안 세 아이와 함께 2,000여 권의 그림책을 읽으며 쌓아온 소중한 시간입니다.

그 기록 속에서 오늘 한 권을 조심스럽게 여러분께 건넵니다. 🌿



머리가 아플정도로 얼마나 울었는지...... 엄마라면 아빠라면

가슴 저미게 마음이 아파오는 동화책입니다.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로 인해 하루 아침에 내 자식이 죽음을 맞이한다면,

사랑하는 내 동생이 하늘나라로 떠나 다시 볼 수 없다면

하늘이 무너진다는 말로도 설명이 되지 않을꺼에요.

그 처절하고 끔찍한 심정과 마음은 경험해보지 않으면 모를테지만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라서 그런지 생각하기도 상상하기도 싫은 상황입니다.

세상을 떠난 가족의 아픔과 슬픔을 그려낸 이야기가 독특하거나 새롭지는 않지만

아이를 먼저 보내게 된 부모님의 마음과 동생을 잃어버린 형의

마음까지 공감하다보니 얼마나 눈물이 많이 나던지

최근에 이렇게 울어본 적이 없었어요.


죽은 동생이 다시 살아 돌아올 수는 없겠지만,

가족은 AI 기술을 이용해 세상을 떠난 사람을 다시 만날 수 있는

디지털 추모 서비스를 이용하게 됩니다.

AI 안경을 쓰는 순간 눈앞에는 동생 하준이가 나타납니다.

예전처럼 웃고, 장난을 치고, 가족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은 살아 있을 때와 다르지 않습니다.

멈춰 있던 가족의 시간도 다시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이야기는 여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서준이는 점점 고민하게 됩니다.

'저 아이는 정말 내 동생일까?'

기억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AI 하준이는 분명 동생을 닮았지만,

완전히 같은 존재는 아닙니다.

이 질문은 독자에게도 자연스럽게 이어집니다.









[아이의 생각 🌱]

"AI로 만나게 되는 동생이 과연 진짜 동생일까??"

사랑하는 사람을 다시 만날 수 있다고 해서 모든 상처가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그 만남은 더 큰 질문을 남깁니다.

그리고 그 질문을 통해 가족은 조금씩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다시 살아갈 용기를 얻어 갑니다.

[안경관장의 생각 📖]

"엄마가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 그래도 엄마는 AI로 가족을 만나고 싶지는 않을꺼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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