쿵덕쿵덕, 달에는 토끼가 떡방아를 찧고 있을까요?
이 그림책은 달에 혼자 살고 있는 작은 생쥐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지구에서 멀리 떨어진 달에서 살아가는 생쥐는 망원경으로 지구를 바라보는 것을 가장 좋아합니다.
특히 생일파티를 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며 함께 웃고 축하하는 모습을 부러워하기도 하지요.
혼자 지내는 생쥐의 모습은 조금 외롭고 쓸쓸해 보이지만, 슬프지만은 않아요.
가까운 곳은 아니지만 만원경을 통해 저 멀리멀리 먼 곳에 있는 지구인들의
삶을 살펴보는것도, 또 그 시간을 같이 공유하면서 소소한 행복감을 느끼고 있거든요.
하지만 생쥐도 나름대로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풍선을 준비하고 우주선을 살피며 자신만의 시간을 보내는
생쥐의 일상을 통해 혼자 있는 시간도 소중한 시간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