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머리에 버섯이 났어요 북멘토 그림책 40
주핀쉬안 지음, 류희정 옮김 / 북멘토(도서출판)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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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내 머리에 버섯이 났어요 | 북멘토 그림책 40

주핀쉬안 (지은이),류희정 (옮긴이)북멘토(도서출판)2026-06-15

이들의 불안한 마음을 유쾌하게 풀어내는 그림책 🍄

1. 오리 머리 위에 자라난 버섯을 통해 걱정이 점점 커지는 모습을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재미있게✨

2. 걱정을 피하기보다 이해하고 자신만의 방법으로 해결해 가는 과정을 자연스럽게 💡

3. 엉뚱한 상상력과 유머가 어우러진 이야기로 걱정에 대한 공감과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길러주는 🦆

(추천) : 예비 초등, 초등 1~3학년

(주제) : 그림책, 걱정, 불안, 감정 표현, 마음 성장, 상상력, 감정 코칭, 긍정적 사고

세 아이와 함께한 그림책 기록 📚

8년 동안 세 아이와 함께 2,000여 권의 그림책을 읽으며 쌓아온 소중한 시간입니다.

그 기록 속에서 오늘 한 권을 조심스럽게 여러분께 건넵니다. 🌿



걱정이 자라 버섯이 된다면, 얼마나 고소한 맛이 날까?

걱정이 자라고 자라서 커지면 고통이 늘어나거나 힘겨움이 두배가 되는게 아니라

그 걱정을 뜯어서

맛있게 불판에 구우면 풍미까지 좋은 버섯구이가 된다니

생각만 해도 황홀한 일입니다.

하루에 몇 번 크거나 작은 걱정들을 알고 살아가고 있고,

때로는 하루 이틀이 아니라 한 달 이상도 머리가 아플 정도로 걱정거리가

있을때도 있거든요.

그런 걱정을 하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다짐을 하지만,

또 그런 걱정을 하지 않으려고 노력하는게 안되서 걱정이기도 하는

계속 돌고 도는 반복적인 일도 일어나고 있구요.

걱정하지 않으려면 어떡하지?

이런 질문에 답이 있다면 얼른 따라하고 싶네요.


그래서 오리는 의사선생님과 함께

걱정을 감추기 위해서 모자를 쓰기도 하고,

걱정을 보이지 않으면 걱정이 사라지듯이 걱정을 지우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다가

결국에는 걱정이라는 버섯을 있는 힘을 다해 뜯어버리고,

맛있게 먹고 나니 이젠 걱정은 사라지고,

다시 이 버섯을 먹을 수 있는 방법을 걱정하게 됩니다.



[아이의 생각 🌱]

"머리위에 뿅뿅, 마법을 부린 듯 브로콜리도 자라고?? 대파도 자란다면??"

우리는 아직 오지 않을 일에 대해 걱정을 합니다.

이미 겪고 있는 상황에서의 걱정과 함께 아직 일어나지 않을 일에 대하 걱정까지

그래서 머리가 찌끈찌끈 아프고 마음이 무겁기만 해요.

하지만 우리가 걱정하는 그 마음에 비해, 실제로는 그 걱정에 비해 평온하거나 대수롭지 않게

지나가기도 하기에, 너무 먼저 미리 겁먹지 말고 두려워하지는 않았으면 하는 바람을 담아봅니다.

[안경관장의 생각 📖]

"걱정이라는 행위를 이렇게 재미있고 기발하게 표현할 수 있다니, 너무 재미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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