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두 살 삼촌과 자전거 - 제7회 5·18 문학상 수상작 도토리숲 문고 2
황규섭 지음, 오승민 그림 / 도토리숲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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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열두 살 삼촌과 자전거 - 제7회 5·18 문학상 수상작 | 도토리숲 문고 2

황규섭 (지은이),오승민 (그림)도토리숲2026-04-25

전거를 통해 오월 정신을 따뜻하게 그려낸 감동 동화 🌿

1. 열두 살 소년의 시선으로 바라본 오월의 이야기를 통해 역사와 사람의 마음을 함께 느껴요 💙

2. 자전거를 매개로 펼쳐지는 성장과 용기, 희망의 이야기가 깊은 울림을 전해요 🌤️

3.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민주주의와 공동체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어요 📖

(추천) : 초등 고학년, 초등 4~6학년, 어른도 함께

(주제) : 5·18민주화운동, 역사 동화, 성장, 용기, 공동체, 희망, 자전거

세 아이와 함께한 그림책 기록 📚

8년 동안 세 아이와 함께 2,000여 권의 그림책을 읽으며 쌓아온 소중한 시간입니다.

그 기록 속에서 오늘 한 권을 조심스럽게 여러분께 건넵니다. 🌿



오늘은 5월 18일입니다.

제46주년 5 18 기념식을 아침에 영상으로 확인했습니다.

오랫동안 5·18민주화운동은

잘못된 역사 인식과 왜곡된 사회 분위기 속에서 제대로 평가받지 못했습니다.

당시 시민들의 용기와 희생은 숨겨지거나 왜곡되었고,

진실을 말하는 것조차 어려운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며 5·18은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평범한 시민들이 나섰던 소중한 역사로 다시 기억되기 시작했습니다.

지금 우리가 이렇게 웃고 건강하게 하루를 평범하게 살아 갈 수 있는 가장 큰 이유입니다.

감사한 일이며, 고마운 일이며 가슴 사무치도록 슬프고 애잔한 일입니다

만큼 얼마나 소중하고 고귀한 목숨들이 하늘나라로 떠났기에....

그 아픔과 슬픔조차 가늠하기도 위로 할 수도 없습니다.

《열두 살 삼촌과 자전거》

이러한 역사의 아픔과 진실을 어린이의 시선에서 따뜻하게 풀어내며,

우리가 왜 역사를 올바르게 기억해야 하는지 자연스럽게 생각하게 만드는 작품입니다.

그래서 처음부터 끝까지 집중해서 그 시대의 분위기와 실상을 몸소 느껴보고 싶었습니다.

아이들에게 조금은 어려울 수도 있는 내용이지만,

이미 배경지식이 있었던 둘째에게는 읽을만한 책이었답니다.



[아이의 생각 🌱]

"무섭고 슬프고, 다 알지 못하지만 더 자세하게 알게 된다면 얼마나 더 끔찍할까?"

특히 이 작품은 거창한 설명보다 한 아이의 일상과 감정을 따라가며 당시의 분위기를 보여주기 때문에,

어린 독자들도 역사 속 사람들의 두려움과 용기,

서로를 지키려 했던 마음을 깊이 공감할 수 있습니다.

왜곡된 기억이 아닌 사람들의 삶 속 진실을 통해 5·18을 바라보게 만든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게 다가옵니다.

민국이가 선물로 받은 자전거가 도둑맞은 사건을 계기로

그 자전거를 찾기 위해 다양한 탐문과 조사를 하게 되면서 실상을 마주하게 되는데요.

책 제목처럼 삼촌에게는 열두살때의 기억으로.

자전거는 자신의 분신과도 같은 물건으로 평생 짐을 무게에 진 듯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안경관장의 생각 📖]

"당연함이 당연함이 아니라 감사해야 하고 겸손해야 하는 일임을 잊지 말아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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