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프 대신 로봇 친구 책 읽는 교실 저학년 2
류미정 지음, 불곰 그림 / 보랏빛소어린이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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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베프 대신 로봇 친구 | 책 읽는 교실 저학년 2

류미정 (지은이),불곰 (그림)보랏빛소어린이2026-04-27

짜 친구보다 완벽한 로봇 친구가 있다고요? 🤖

1. 친구를 그리워하던 아이와 로봇 친구의 특별한 만남을 통해 따뜻한 우정과 감정을 배워요 ✨

2. 학교와 일상 속 다양한 에피소드로 공감력·사회성·감정 표현력을 자연스럽게 키워요 💬

3. ‘진짜 친구란 무엇일까?’를 함께 생각하며 배려·소통·관계의 소중함을 느껴요 🧠

(추천) : 초등 1~3학년, 초등 저학년

(주제) : 로봇 친구, 우정, 감정 성장, 학교생활, 공감, 관계, 창작 동화

세 아이와 함께한 그림책 기록 📚

8년 동안 세 아이와 함께 2,000여 권의 그림책을 읽으며 쌓아온 소중한 시간입니다.

그 기록 속에서 오늘 한 권을 조심스럽게 여러분께 건넵니다. 🌿



외로웠던 예진이의 마음에 특별한 변화가 시작돼요!

겨울방학이 끝나고 새학기가 시작 되기 바로 직전에,

아이들은 새학년에 무슨 반이 될지 궁금해하면서 초조해합니다.

더 현실적으로 말하면, 무슨 반이 되는것보다는

나랑 친한 친구가 같은 반이 될지가 관건이랍니다.

사실 반은 중요하지 않아요. 그 반의 구성이 궁금한거죠?

합격 통보를 받은 것 처럼 친구들과 서로 반편성을 궁금해하면서

하루 종일 시간을 보냈던 일이 생각이 났어요.

1학년때에는 같은 반이 되지 못해서 아쉬웠다가,

2학년때에는 세아랑 같이 반이 되서 너무 신이 난 예진이는 신나는

등굣길을 갔지만, 정작 첫 새학기 시작은 마음처럼 즐겁지는 않았어요.


예진이는 세아랑 이런 저런 다양한 놀이도 하고, 수다도 떨면서

알콩달콩한 시간을 보내고 싶었는데

세아는 쉬는 시간에도 학원 숙제를 하느라 바빠서 시간을 보내지 못했어요.

서운하지만 자존심이 상하는 예진이는

세아에게 솔직하게 감정을 표현하지 못하고 서운하기만 한거죠.

예진이에 대해 무관심을 보이고 싶지만

그러면 그럴수록 더 신경쓰이고 시선을 끌리니 그것도 속상한 듯 합니다.

그러던 중 예진이의 생일을 챙겨주지 않는 세아에게 예진이는

화가 폭발하는데요. 대신 멀리서 보낸 할아버지의 시험 로봇친구로

기분전환을 맞이하게 됩니다.



[아이의 생각 🌱]

"내 친구가 내 생일을 기억하지 못하면 엄청 서운할 것 같아."

친구관계에 대해서 다시 한번 고민하고 깊이있게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로봇친구가 우리 일상에 함깨 들어온 지금은 놀라거나 신기한 일이 아닌듯 합니다.

로봇이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사회를 좀 더 편하고 빠르게 돌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긴 하지만,

그래도 친구처럼 내가 기대고 의지할 수 있을까??

김애란 작가님의 말씀이 떠올랐어요.

AI랑 사람이 다른점은 우리는 주저함이 있다고 합니다. 화려하고 유려한 말솜씨나 방법을 알려주지 못해도 묵묵히 옆에서 함깨 그 고통을 나눠주는 것 만으로도 우리는 위로를 받을수 있으니까요.

[안경관장의 생각 📖]

"로봇친구는 친구일까? 서로 마음을 나누고 위로를 받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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