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방 기묘한 방 이야기 4
소중애 지음, 방새미 그림 / 거북이북스 / 2026년 4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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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웃음방 | 기묘한 방 이야기 4

소중애 (지은이),방새미 (그림)거북이북스2026-04-15

뜻한 공감과 웃음이 가득한 이야기로 마음이 몽글몽글 자라나요 🌼

1. 아이의 순수한 웃음과 일상 속 따뜻한 순간들을 담은 감성 그림책 🌈

2. 가족·친구·이웃과 함께 나누는 사랑과 공감 이야기로 마음 성장 👨‍👩‍👧

3. 포근한 그림과 다정한 문장으로 웃음의 소중함과 행복의 의미를 전해요 🌷

(추천) : 예비 초등, 초등 1~3학년

(주제) : 웃음, 공감, 가족 사랑, 감성 그림책, 마음 성장, 행복

세 아이와 함께한 그림책 기록 📚

8년 동안 세 아이와 함께 2,000여 권의 그림책을 읽으며 쌓아온 소중한 시간입니다.

그 기록 속에서 오늘 한 권을 조심스럽게 여러분께 건넵니다. 🌿




기묘한 방 이야기4/웃음방

책표지 한가득 웃음꽃을 터뜨리고 있는 한 아이의 얼굴을 보는 것만으로도

그냥 이유없이 행복해집니다.

점점 나이가 들다보니 어떤 이유가 있어야 하고, 특별한 이유가 있어야 웃게 되는 것 같아요

진짜 별것도 아니고 사소하고 소소한 일에도 배를 잡아가면서, 바닥에 굴러가면서

큰 소리를 내어 웃는 아이들 보면 오히려 저는 신기할 정도거든요.

아마도 엄마얼굴에 수염이나 하나 그려놓으면 하루종일 웃느라 지칠지도 몰라요.

저도 이렇게 아무 생각 없이 웃고 즐기고 신나는 때가 있었는데, 지금은 기억이 잘 안나요.

삶이 팍팍하고 녹록치 않고 뭔가 따지게 되고 분석하게 하고 감정이 점점 메말라서 그런거겠죠?

내 탓만은 아닐거에요.

그냥 열심히 바쁘게 살아온 탓이겠지만, 일부러라도 더 많이 웃고 웃어야 행복할 수 있도록

또다른 노력은 해야겠어요.


전혀 웃지 않는, 아니 웃음 짓는 법을 전혀 모를것 같은

아주 무뚝뚝하고 근엄한 강이 할아버지와

하루종일 따뜻함이 웃음으로 피어나는

책방 할머니의 비밀스러운 예전의 이야기를 통해

마지막에는 강이 할아버지의 희미한 미소가 번지게 됩니다.

강이는 할머니를 통해

"사람들 마음속에는 저마다 웃음방이 하나씩 있단다”라는 이야기를 듣게 돼요.

이 동화책의 내용을 한 줄로 바로 보여주는 듯 했습니다.

웃음방은 기쁘고 행복한 기억들이 차곡차곡 쌓이는 마음속 공간으로,

많이 웃을수록 더 밝고 커지는 특별한 방이지요


하지만, 우리가 매일 신나고 기분 좋고 행복할 수는 없어요.

상상하지 못할 아픔과 고통을 겪게 된다면 나도 모르게 입이 열리지 않고,

얼굴에 웃음을 사라지면서 그늘만 지게 됩니다.

당사자가 아니면 그 아픔의 정도가 알 수는 없지요.

그래서 섵불리 위로를 하는게 오히려 더 아픔을 줄수가 있어서 옆에서 묵묵히 단단하게 응원해주는것도 필요할 수 있을꺼에요.

강이가 강이 할아버지의 아픔을 조용히 위로해주는것 처럼 말이죠.


[아이의 생각 🌱]

"나의 웃음방은 이미 꽉찼어"

억지로 웃다보면,

쓸데없이 웃다보면,

사라졌던 웃음이 다시 돌아올까요?

얼굴 근육이 무미건조하게 무표정한 얼굴에 맞춰서 세팅이 되어 있어요.

다시 재건축을 해야겠네요.

얼굴 근육을 최대한 풀어서 함박웃음을 짓도록 노력을 해보려구요.

사랑하는 우리 가족들 모두 함께 행복할 수 있도록 소중한 웃음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겨보면서 말이죠.

[엄마의 생각 🌼]

"엄마가 그 방에 놀러가야겠다. 엄마 방은. 너무 추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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