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골 할머니의 벚나무 1000그루
타다 노부코 지음, 우민정 옮김 / 사파리 / 2026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산골 할머니의 벚나무 1000그루

타다 노부코 (지은이),우민정 (옮긴이)사파리2026-04-25

상에 벚나무를 다시 피우려는 산골 마을 사람들 🌸

1. 다시 벚나무를 심기 시작한 산골 마을의 따뜻한 이야기 🏡

2. 씨앗을 모으고, 함께 흙을 일구며 이어지는 사람들의 작은 희망과 변화 🌿

3. 포근하고 아름다운 그림 속에 자연·공동체·삶의 의미가 담겨 😊

(추천) : 예비 초등, 초등 1~3학년, 부모와 함께 학습

(주제) : 자연과 공존, 공동체, 희망, 세월과 변화, 환경, 삶의 가치, 따뜻한 위로 그림책

세 아이와 함께한 그림책 기록 📚

8년 동안 세 아이와 함께 2,000여 권의 그림책을 읽으며 쌓아온 소중한 시간입니다.

그 기록 속에서 오늘 한 권을 조심스럽게 여러분께 건넵니다. 🌿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분홍분홍판 벚꽃터널이 기억 나는...

점점 시골마을에는 연로한 노인들만 계시는 곳이 많습니다.

예순이 넘으신 어르신이 청년회장을 하기도 하시고,

여든이 넘고, 아흔이 넘은 분들도 계시기에 그 분들의 눈에는 예순이 넘은 노인은

노인이 아니라고 볼수도 있죠.

나이든 어르신들이 많다보니 마을 자체가 어떠한 기능을 수행하기에도

작물을 수확하고 제배하기에도 어려움이 많습니다.

제일 중요한 노동력이 없을 뿐더러 마을에 사람들이 오고 가면서 활성화가 되고

생기가 돌아야 하는데, 그것도 사실 쉽지가 않거든요.

춘자 할머니가 살고 있는 이 산골마을도 마찬가지입니다.


생기 너미고 활기차게 지내던 예전의 산골마을을 기억조차

할 수 없을 정도로 가물가물하고,

사람들이 점점 떠나더니 이제 이 산골마을에는 춘자 할머니를 포함해

열명만 남게 되었습니다.

각자 자신의 집에 혼자 남아 살아가다가 나중에는 춘자 할머니네 집에서

같이 살게 되면서 다시 이 마을이 활성화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게 되는데요.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는 와중에,

이 마을에 벚나무을 가득 심어 봄에 꽃구경할 수 있는 마을로 만들 계획을 세우고 되었어요.

그렇게 이 산골마을에 춘자 할머니를 포함한 10명의 할머니의

프로젝트가 시작됩니다.


온힘을 다해 마지막 천 그루째

묘목을 모두 심었을 때 춘자 할머니의 시간도 조용히 끝났습니다.

그리고 백 년이 흐른 후

이 산골마을은 눈이 부시게 황홀할 정도로 아름다운 벚꽃의 성지가 되었습니다.

탐스럽게 피어낸 벚꽃의 향연에

수 많은 사람들이 이 곳을 향해 오기 시작하겠죠?


[아이의 생각 🌱]

"우리 동네에도 그렇게 많이 이쁘게 벛꽃나무가 피었었는데,,,"

어자신의 소중한 마을을 스스로 아름답게 만들기 위해 노력했던

작지만 큰 힘이 이렇게 귀하고 멋진 아름다움의 절정을 만들어 낼 수 있다니..

자신들은 비록 누릴 수 없었던 행복이었지만, 그건 중요하지 않았나 봅니다.

단지 마을을 지키고자 하는 그 마음 하나 뿐이겠지요.

조용하고 묵직한 위로를 받고 갑니다.

[안경관장의 생각 📖]

"내년에 또 얼마나 아름답게 꽃을 피워낼까? 궁금하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