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주년 기념으로 나온 숨은그림찾기 시리즈를 아이와 함께 해봤어요.
책을 펼치자마자 가장 먼저 느낀 건 그림의 디테일이었어요.
워터파크 장면에서는 물놀이를 즐기는 동물들의 표정과 움직임이 살아 있어서 보는 것만으로도 재미있더라고요. 단순한 숨은그림찾기가 아니라 하나의 이야기가 담긴 그림이라 아이도 자연스럽게 몰입하게 됐어요.
찾는 과정 자체가 놀이처럼 느껴져서 부담 없이 계속 이어갈 수 있었고요.
하나씩 발견할 때마다 아이가 성취감을 느끼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점점 집중하는 시간이 길어지고, 스스로 더 찾아보려는 모습도 보였고요.
부모와 함께 찾으며 대화를 나눌 수 있다는 점도 좋았어요.
짧은 시간에도 알차게 활용할 수 있는 놀이책이라 집에서 즐기기 딱 좋은 구성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