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을 지키는 고슴도치 이갈루스 베스트 세계 걸작 그림책 72
마레이어 톨만 지음, 김영진 옮김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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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숲을 지키는 고슴도치 이갈루스 | 베스트 세계 걸작 그림책 72

마레이어 톨만 (지은이),김영진 (옮긴이)주니어RHK(주니어랜덤)2025-11-30원제 : EGALUS

작은 존재의 용기와 책임, 그리고 공동체의 의미를 부드럽지만

묵직하면서 깊이 있게 전하는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주인공 이갈루스는 몸집도 작고 날카로운 가시밖에 가진 것이 없는 고슴도치지만,

우리 모두가 살고있는 숲이 위기에 처했을 때 누구보다 먼저 행동에 나섭니다.

숲속 친구들은 저절로 우리 숲이 깨끗해지고 맑아졌다고 생각합니다.

우리중에 누군가가 숲을 위해 솔선수범하여 스스로 청소하고 정리하는 줄은

전혀 몰랐던거죠.

하지만 그 거대한 큰 곳을 작고작은 고슴도치 이갈루스가

감당하기에는 무겁고 버거웠을듯 합니다.

혼자서 그 무거운 짐을 맡고 살아가기에는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하지만 이제는 더 이상 혼자가 아니었네요.

우리 마을을 우리 숲을 같이 함께할 수 있는 숲속 친구들이 가득하니 말이죠.

누구하나 불평도 불만도 없이 강요가 아니라 스스로 책임지는

활동을 하기 시작한거랍니다.

아무도 하지 않으면 어느 누구도 먼저 실천하지 않는다는 마음으로

작지만 힘을 보태고자 했던 이갈루스의 처음처럼

다른 동물들도 흩어졌던 마음을 하나로 모았어요.

이 책을 읽고 있는 친구들에게 책임감과 용기의 의미를 다시 한번

고민하고 그 가치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던지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오히려 환경의 문제에 대해 환경 파괴와 무관심, 그리고

이기심같은 우리가 버려야 할 것들을 같이 생각하고 문제의 심각성을

깨달을 수 있는 기회가 된거죠.

그림책의 문장은 간결하고 따뜻하며, 설명보다 행동과 선택으로

이야기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어. 덕분에 아이들에게는 이해하기 쉽고,

어른에게는 여운을 많이 남겨주고 있어요.

가족이 함께 읽고 대화를 나누기에도 좋은 책인 듯 합니다.

별 일 아니고 특별한 행동이 아닐 수도 있지만

쓰레기를 줍는 이갈루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살아 가고 있는

이 땅의 소중함과 자연의 고마움을 배워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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