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은 그냥 노는 날 아닌가요? - 어린이들에게 명절과 절기의 의미와 즐거움을 알려 주는 생각동화 어린이 사회생활 첫걸음 5
양연주 지음, 박연옥 그림 / 팜파스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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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하는 중입니다.>


 

- 어린이들에게 명절과 절기의 의미와 즐거움을

알려주는 생각동화-

(어린이 사회생활 첫걸음 5)

명절은 그냥 노는 날 아닌가요?

지은이 양연주 그림 박연옥

팜파스

새해가 시작되면 제일 먼저 하는 일이 달력에 공휴일이

어떻게 매달 포진되어 있는지 확인하는 일은 대부분 하는 일이

아닌가 싶어요.

그러다 보니 명절의 의미보다는 그냥 공휴일로 쉬는 날이다

생각하는 게 더 편하게 다가오는 것 같고요.

어떤 의미로 명절을 대해야 하는지 생각하기보다는

쉬는 날이라는 의미가 더 강한데

이런 생각을 가진 우리들에게 한 번쯤은 명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기회가 된 책이랍니다.

1년 365일 12개월에 사계절이 있는 우리나라에는

날씨와 시간의 흐름에 따라 주요 명절이 있고

그 명절에는 우리 조상들이 예전부터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는 다양한 풍습이 있습니다.

명절의 의미와 그 명절 때마다 해오는 다양한 놀잇거리들을

익히고 배운다면 더한층 의미 있는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을 듯합니다.

물론 동화로 그 명절의 이야기를 풀어내다 보니

이야기만 잘 따라가더라도 마음먹고 공부하지 않아도

명절에 대해서는 공부가 가능합니다.

뭐니 뭐니 해도 일 년에 가장 큰 명절이라면 설과 추석이

되겠지요.

그중에서도 선선한 가을 날씨와 풍성한 먹거리와

동그란 보름달까지 부족함 없이 풍족하고 과하게 넘치는

추석은 단연 으뜸입니다.

일 년 농사가 끝나고 모든 먹거리들이 수확하는 시기라

먹거리도 넘쳐나고 동그란 보름달이 휘황찬란하게 밝히는

밤에 두 손모아 소원을 빌기도 하구요.

예전에는 밝은 달밤 아래 강강수월래라는 전통놀이도 했답니다.

한가위만 같아라는 말이 있듯이

모든게 풍족했던 그 시기에는 마음까지

여유로워지다보니 일년 중에 가장 손 꼽아 기다리는 날이

아닐까 싶습니다.

올해 추석에는 좀 더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면서

다른 우리 나라 절기에 따른 세시 풍속도 배우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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