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내가 하나 되고, 만물을 차별없이
사랑하며 자신의 본성에 충실하게 사는 것을
도에 다가간다고 말했던 "장자"의 가르침대로
이 책은 장자가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가
어떤 마음가짐과 가치관을 가져야 하는지 일러주고
있습니다.
세상 그 무엇보다 귀하고 빛나는 아이들이
행여나 내 소유물로 여기고 내 마음대로 대하거나
내 기분대로 휘두를수 있는 나약하고 어린 존재로만
생각했다면 이 책이 조목조목
다시 깨어날 수 있도록 가르쳐줍니다.
있는 그대로 그 모습처럼 아이가
성장하고 좋아하는 것을 과감하게 도전할 수 있으며
실패하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다시 일어날 수 있는
의지와 끈기를 키울 수 있도록
뒤에서 옆에서 응원하는게 우리 부모의 역할입니다.
저마다의 다양한 빛을 뿜어내는 아이들이
개성을 살릴 수 있게,
자신의 길을 스스로 걸어갈 수 있게
소중하고 감사함이 무엇인지 나눔과 배려를
몸소 깨칠 수 있게 선한 영향력을 전달할 수 있는
부모가 되라 알려주네요.
쉽지는 않겠지만 아이들을 위해서 또 어떠한
노력이든 할 수 있는 우리기에
부모라는 이름을 걸고 배우고 행동하려고 합니다.
보잘것 없고 하찮은건 없습니다.
활짝 반짝거림이 피어날때까지 그 시간이
다소 오래걸리더라도 묵묵히 인내의 시간을
가져야겠습니다.
소중한 내 아이들을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