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점 빵집 ㅣ 즐거운 동화 여행 192
김경구 지음, 장인옥 그림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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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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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즐거운 동화여행 192 -

빵점빵집

지은이 김경구 그림 장인옥

가문비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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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점빵집이 있다면 아마도 거기는 모든 초등학생들이 줄 서서 먹는

맛집이 되지 않을까요?

초등학생 뿐만 아니라 중학생 고등학생도 어쩌면

슬쩍 긴 대열에 스며들지도 모릅니다.

빵점을 맞은 시험지를 갖고 오면 빵을 그것도 맛있는 빵을

공짜로 주다니

이건 상상만 해도 즐겁고 신나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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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정말 열심히 공부를 했고, 시험에도 자신 있었는데

어떻게 빵점을 맞을 수 있을지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되고

하늘이 무너지는 심정이 바로 그 마음이겠지 싶은

지혁이와 혜영이는

우연히 마주하게 된 빵점 빵집에서 빵점을 맞은 친구들에게

맛있는 사과빵을 준다는 문구를 보고 홀리듯이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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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야기는 일파만파 전 학교에 퍼지게 되고

담임선생님마저 사과빵을 먹고 싶어 빵점 시험지를 갖고 싶어 할 정도이니

말이다.

빵점시험지가 숙제가 아니가 창피한 일이 아니라

오히려 당당한 선물 같은 일이 되어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해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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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사과빵을 무료로 빵점 맞은 친구들에게 나눠주는

빵점빵집 사장님 할머니에게 그만한 사정이 있었고, 그간 이야기는

더 마음을 따뜻하고 포근하게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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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만 기억하고, 1등 아래 그 다음 등수는 중요하지도 않은

무한 경쟁사회에서 상위권에 머무르지 못한다고 해서

내가 실패한것은 아니다라는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더라구요.

최상위권은 정말 소수입니다.

오히려 그 외 다수는 평범하게 소소하게 자신의 맡은 바

일을 묵묵하게 해 내고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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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하지 말고 애쓰지 말자라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모두 다 자신의 몫이 있고 책임감 있게 열심히 살면 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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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근처에도 빵점빵집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빵점빵집 할머니 사장님의

2차 이벤트는 더 아이들에게 용기를 줄 수 있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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