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르마 이발소 웅진 모두의 그림책 66
모예진 지음 / 웅진주니어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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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웅진 모두의 그림책-66

가르마이발소

글그림 모예진 / 웅진주니어

100년 전통이면 뭘 해도 그냥 진리이겠죠.

100년 맛집이면 믿고 가는 것처럼 그 오랜시간 전통을 유지하고 있음에

경이를 표해야합니다.

100년 전통의 가르마 이발소라면

이발사의 솜씨가 궁금하기도 하고 나도 한번 이발소에

방문해서 머리를 손질받고 싶다는 생각이 들것 같아요.

정갈하고 반듯하고 빈틈없고

자로 잰것처럼 정확하고 깔끔한 그의 가르마 솜씨에

누구하나 의심도 없이 머리 손질 받으러 기다리기만 하는데요.

그러던 중 가르마 이발소가 흔들릴 만큼

재채기 소동이 일어나는데, 그 재채기로 인해

가르마 이발소는 100년 전통이 흔들릴것 같은데요.

재채기 전과 후로 나뉘어질만큼 가르마 이발소에서는

대대적인 혁신과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재채기 전에는 흑백으로 표현되어 고급지고 단정한 느낌이었따면

재채기 후에는 컬러로 표현되어 알록달록하고 화려하고

밝고 경쾌한 느낌이라

동화책는 전혀 다른 두개의 매력이 잘 어울려져 있답ㄴ디ㅏ.

전통의 우뚝한 고집이 새로운 바람과 미래를 만나

더 획기적이고 창의적인 방향으로 뻗어나가는데에는

큰 용기나 도전이 있었던 건 아닙니다.

작고 소소한 변화와 계기가 엄청난 변화를 안겨주었네요.

마지막까지 쭉 꼼꼼하게 다 느껴보시면 저절로 알게될 듯 합니다.

100년 전통의 가르마이발소는

앞으로 더 얼마나 그 매력을 이어나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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