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막여우 비밀우체국 즐거운 동화 여행 191
주미선 지음, 송민선 그림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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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즐거운 동화여행 191

사막여우 비밀우체국

글 주미선 그림 송민선

가문비어린이

귀가 매력적인 사막여우 비밀우체국에서는 어떤

이야기을 들을 수 있을지 궁금했어요.

말로 전하지 못할 내용들은 편지를 통해서 진심을 전하는 방법중에

하나가 되기도 하기때문에 저는 평소에도 짧은 문구라도

편지를 주고 받는것을 좋아합니다.

아픈 뒤로 말도 어눌해지고 다리도 어눌해진 민우만

챙기는 상황이 못마땅하고 서운한 준우는

동생이 없어졌으면 좋겠다라는 고민편지를 씁니다.

고민을 엽서에 쓰면 답장을 써준다는 엉뚱한 포스터를

보고 준우는 그냥 편지를 썼는데

정말 답장이 온 듯

민우가 갑자기 사라졌습니다.

준우는 갑자기 민우가 사라지니깐 덜컥 겁이 나고

준우를 찾으러 학교 여기저기를 다니다가 엘리베이터를 타게되고

그 엘리베이터를 타는 동시에 또 다른 세상을 마주하게 됩니다.

실제로 마주친 사막여우 비밀우체국에서는

오히려 고민을 해결해주기보다 자신들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준우를 초대한 것이라고 하는데

준우와 민우는 다시 마주칠 수 있을까요?

사막여우의 고민을 풀려면 무엇을 도와줘야 할지

비밀스러운 공간에서의 긴장감 가득입니다.

또 하나 사막여우 비밀우체국에는

정말로 친구들이 많은 고민들을 편지로 많이 썼다는 사실에

놀랍기도 하고

어떤 내용들이 들어있을지 궁금하기도 했답니다.

아이들과 많은 대화를 나무면서 같이 풀어나갈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도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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