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언제나 함께일 거야 ㅣ 피카 그림책 16
엘란 랭킨 지음, 심연희 옮김 / FIKAJUNIOR(피카주니어)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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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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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그림책 16

우리는 언제나 함께일거야

지은이 엘란 랭킨 / 피카주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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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는 이미 감동이 저 밑바닥에

깔려 있고, 충분히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을 받은 내용이라서 그런지

더 기대가 되고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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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박하고 메마른 사회에서 우리가 살고 있지만

가끔 가뭄에 콩 나듯 밝은 미소를 짓게 하는 일들이 일어나고 있기

때문에 그래도 세상을 살만한 곳이라고 생각하는거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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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코끼리가 살고 있는 동물원은 사자, 호랑이, 원숭이 등등

많은 동물들이 관람객들의 관심 속에서 운영되고 있었는데요.

갑자기 폭음과 폭탄으로 동물원은 졸지에 임시휴업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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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세계대전이라는 끔찍한 전쟁속에서 동물원과

사람들을 안전하게 보호한다는 명목아래

혹시나 동물원에서 보호하고 있는 동물들이 뛰쳐 나오게 되면

위험할 수 도 있으니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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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 동물원에 여자 사육사는 자신이 돌보고 있는

어린 코끼리를 외롭게 동물원에 둘 수가 없었습니다.

다 떠나버리고 인적도 없이 외롭게 지내야 하는 어린 코끼리가

너무 안 쓰러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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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생각해 낸 방법이 낮에는 동물원에서 있다가

밤만 되면 몰래 동물원에서 빠져 나와

자신의 집으로 데려가고,

아침이 되면 다른 사육사가 출근하기 전에 다시 코끼리를

동물원에 데려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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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어린코끼리라고 해도 덩치가 만만치 않았던

코끼리를 매일 이동시키는 건 쉬운일이 아니었습니다.

만약 들키지만 않았더라면 여자 사육사는

전쟁이 끝날때가지 계속 했을테지만, 그녀는 그 일로

동물원에서 해고를 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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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용기는 매일 밤 코끼를 찾아와서 살펴보는 걸로

변경되어 전쟁이 끝날때까지 코끼리 옆을 지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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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안위보다 동물을 보호하고 위하고자 했던

그녀의 마음을 지금 우리는 더 또렷하고 반듯하게 기억해야 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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