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보카도가 사막을 만든다고? - 수상한 로봇 알로 환경 편 지식 올리고 4
김미현,송성혜 글, 한호진 그림 / 올리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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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수상한 로봇 알로 환경편

아보카도가 사막을 만든다고?

글 김미현 송성혜 그림 한호진

올리

또 환경이야기가 아니라 반듯이 굳이 해야하는 환경이야기입니다.

책을 읽기 전에 차례를 통해 이 책에서 무슨 이야기를 들려줄지

먼저 파악하면서 제목만 읽어서는 이해가 안되는 내용도 많았고,

처음 접해보는 정보들도 많았습니다.

하나, 확실한건 반복해서 부족함이 없으며

여전히 우리가 많은 실천과 행동으로 연결되지 않는 행동들로

인해 환경을 돌이킬 수 없이 점점 더 훼손되고 황폐해진다는 것입니다.

자연을 파괴하고 지구를 훼손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고 있는데

망가진 지구를 복원하고 다시 일구기 위해서는 상상을 초월하는 시간들이

소요되고 있어 점점 무서워집니다.

깨끗한 공기를 마실 수 없고, 맑은 물을 먹을 수 없으며

화창한 하늘도 푸릇푸릇한 숲도 볼 수 없는게

당장 내 눈앞에 이익과는 상관 없을 수도 있겠지만

우리의 생명을 지켜주지 않을 수도 있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됩니다.

지구가 견딜 수 없다면 사람은 아예 살아갈수 없으니 말이죠.

단적으로

고기와 아보카도의 소비가 지금보다 더 늘어난다면,

우리 모든 식생활에 깊숙히 들어와 있는 팜유를 더 많이 찾게 된다면

일회용 젓가락이든 플라스틱 제품을 생각 없이 무자비하게 사용한다면

우리는 가뭄과 황폐화된 사막과 숨쉴 수 없는 공간을

바로 눈 앞에 마주할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어요.

한국 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같이 고민하고 행동해야 하는

당면 문제가 된 지금,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고민하고 행동하면서 폭넓게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이 책을 통해 배울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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