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세수 제제의 그림책
안영은 지음, 홍그림 그림 / 제제의숲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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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고양이세수

저자 안영은 그림 홍그림

제제의숲

아침에 눈뜨자 마자 세수를 했다고 한 얼굴을 보니

눈꼽도 그대로 있고, 입 주변에도 얼굴 씻지 않아보이는 이물질이

그대로 있는 모습을 보면

세수를 했는지 말았는지 알 수 없을때가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세수를 했는지 물어보면 했다고는 하는데,

얼굴을 보면 아닌것 같기도 하거든요.

그럴때 어른들은 고양이 세수를 했다고 합니다.

손가락 몇개에 물을 살짝 묻혀서

눈만 살짝 씻고, 입만 살짝 씻는 세수를 고양이 세수라고 합니다.

고양이들이 그런 세수를 한다고 해서

유래된 말 같아요.

고양이들에게는 그런 세수가 본능적인 당연한 활동이지만

사람인 우리에게는 따라하면 안되는 행동이죠.

책 마지막에 나오는 체계적인 방법에 따라 세수를

하지 않으면 청결하지도 않고, 제대로 씻지 않아 병균들로

인해 질병에 걸릴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호흡기 관련된 질병은 손씻기부터 제대로 된다면 상당히

줄일 수 있다는 결과는 유의하게 보고 되고 있구요.

2년동안 일상생활을 흔들어 놓았던 코로나19감염병 역시

마스크를 철저하게 쓰고, 손씻기를 제대로 한다면

예방할 수 있다고 안내하고 있기도 하니 말이죠.

고양이 세수릏 하다가 정말 고양이가 되어버린 웅이를 보면서

우리 아이들도 웅이처럼 고양이 세수를 하지 말고

깨끗하게 스스로 씻는 습관을 길러주도록

도와주는 그림책입니다.

귀여운 고양이 모습을 많이 볼수 있어서 깜찍함에

고양이세수를 따라해서는 안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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