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들 ㅣ 블랙홀 청소년 문고 25
이영은 지음 / 블랙홀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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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재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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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홀 청소년 문고-25

늑대들 블랙홀

저자 이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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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또래인 두 명의 남자친구에 관한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전혀 다르고 공통점이라고 찾아볼 수 업었던 두 친구가

평소에는 교류조차 없었는데

이상한 호기심으로 인해 낯선 친구집에 머물게 되면서

오히려 기존의 자기집에서 경험해보지 못한

편안함과 안락함을 경험하게 되는 승우와

늘 혼자 다니고 집안에는 우울함만 가득하고

깨끗하기보다는 어지럽고 화목함보다는 초라한 적막으로

감싸고 있는 자신의 집에서 승우를 초대하게 된

공진이를 이 청소년 문고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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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과 선생님 보다는 친구와 또래에게 마음을 열고

세상의 전부라고 믿는 패기있지만 어리석고 무모하기까지한

청소년기의 방황과 고독과 우정을 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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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주어진 환경에 비해서

친구의 환경은 더 나아보이고 좋아보이고 부러움의 대상이 되지만

서로가 마찬가지로 같은 생각을 한다는게

아이러니가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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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살의 중학교 1학년 끝자락에서 어른들의 간섭에서는

반항으로 일관하고.

그렇다고 혼자서 걸어가지는 못하고 친구들이 있어야

으샤으샤 힘이나는 청소년 친구들의

이야기를 읽어보면서

나도 경험해본 적 있는 청소년기가 떠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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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있어서 외롭지 않았고,

친구들과 많이 다투고 싸우기도 했지만

내일이면 아무렇지 않게 환하게 다시 점심을

나눠먹을 수 있는 티 없이 맑았던 그 시절이 다시

그리워지기도 합니다.

이런 세월들을 다 보내고 나서야 어른이 되어가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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