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동물들의 탈출구가 된 낚시줄!!
출판사의 서평의 첫줄을 읽고나면 이 책의 전부를 다
읽었디고 생각이 듭니다.
낚시를 하는데 낚시대에 달려오는건
맛있는 생선이 아니라 쓸모없이 버려진 쓰레기뿐입니다.
차라리 쓰레가 끌려오면 다행일수도 있습니다.
쓰레기와 동시에 오염된 지구에서 살 수 없는 다양한
동물들이 생명의 줄인냥 딸려오네요.
구름 바다 앞 초록나무 옆에서 혼자 조용히 살고싶은
사람은 자신의 생활환경에 아주 만족을 하며 살아가다가
우연히 던졌던 낚시줄로 인해
생각지도 못한 상황에 마주합니다.
구름바다에 낚시대를 던지면 왜 이렇게
생각지도 못한 물건과 물체들이 딸려올까요?
그리고 하나같이 자신들을 구해달라고 외치면서
구름 바다 앞 초록나무 옆에서만 살고 싶다고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