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한 작은 실수 풀빛 그림 아이
델핀 페생 지음, 카롤린 아티아 그림, 박나리 옮김 / 풀빛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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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밤에 한 작은 실수

저자 델핀 페생 그림 카롤린 아티아

풀빛





기저귀를 사용하다가 기저귀 없이 생활하게 되는

시기가 오면 아이들은 생각지도 못한 공포와 두려움에

느끼게 됩니다.

부끄러움과 창피함을 경험도 하면서

내 스스로 의지를 가지고 해애하는것과 하지말아야 하는 것을

분별하도록 노력하는 시기가 된 것이니까요.

근데 그나마 팁이라면 함께 하는 친구들이 있다면

조금은 같이 서로 눈치 아닌 눈치보면서

친구들보다 잘하고 싶어하더라구요.

내가 좋아하는 친구들 앞에서 나쁜 모습은 보이고

싶지 않아 하니

그 이유로 인해서도 아이들은 무섭지만 맞서고 있는거죠.

아이들마다 시기들은 조금씩 다르지만

예전에 비해 요즘은 아이들의 스트레스를 줄여주고자

압박해서 부담을 주는 편보다

천천히 여유롭게 기저귀 떼기를 하는데요.

이 그림책은 소위 밤에 지도를 그리는 남자아이의 이야기입니다

밤에 꿈에서 신나게 하늘을 날아다니고.

돌고래처럼 바닷속에서 헤엄을 치고

소방차를 끌고 불을 끄면서 너무 멋진 모습을 보이고 나면

아침에 일어나면 축축한 모습을 발견하게 되더라구요.

밤엔 한 작은 실수가

아이들에게 실패가 아니라 새로운 도전이 될 수 있고,

용기내어 실수를 수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낮에는 소변을 가려도 밤에는 잘 가리지 못해 힘들어하는

친구들이 있어요. 그 친구들에게도 힘을 낼 수 있는 즐거운 그림책이

되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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