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모두 달라요 - 인종에 관한 첫 번째 대화
메건 매디슨.제시카 랠리 지음, 이사벨 로하스 그림, 노지양 옮김, 오찬호 감수 / 토토북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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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그림책으로 시작하는 세계시민교육

우리는 모두 달라요

글 메건 매디슨, 제시카 랠리 그림 아사벨 로하스

토토북

인종이라는 단어 자체가 원래는 없었는데

백인이 더 우월하다는 말도 안되는 사실을 설명하기 위해

만들어냈다는 책속의 글을 읽으면서

지금까지 한 번도 생각해본적이 없었던 터라

놀랍기도 했고, 지금에서도 알게 되어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백인은 똑똑하고, 틀린 말을 하지 않을 것이고 영어를 잘하고

흑인은 미개하고, 범죄를 저지를 것이고

태생부터가 다르기때문에

함께 할 수가 없고 운동에서만 두각을 보이는게 어쩌면

당연하다고 판단했을 것 같습니다.

흑인이냐 백인이냐? 단순히 피부색으로만

분별하는것도 인간이 만들어낸 진리겠지요.

피부색으로는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전혀 알수 없음에도

인간이 만들어낸 고정관념에 끼워넣고

단지 색깔로만 그 사람들 판단하는건 정말 말이 안되고

어처구니가없는 우둔한 생각 같아요.

 지금까지 그래왔더라도 우리 아이들만이라도

올바른 가치관을 갖고 틀리고 잘못된 것은 배우지 않도록

솔선수범해서 안내해주는 역할을 우리가

해야 할 듯 합니다.

아이들은 아직 잘 모르니까요.

부당한 가치와 고정관념을 탈피하고

스스로 정확한 판단을 할 수 있도록 옆에서 잘 설명해주고

폭넓게 생각해주도록 도와줄 의무가

우리 어른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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