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으로 나가요!
벤 러윌 지음, 마리나 루이즈 그림, 김은재 옮김 / 키즈엠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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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으로 나가요!

글 벤 러윌 그림 마리나 루이즈

키즈엠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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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부터 다시 맹추위가 시작되는 듯 꽤 많이 춥더라구요.

너무 뜨겁게 더웠던 여름이 지나고,

하늘도 푸르고 살랑살랑한 바람에 예쁘다고도 말을 할 수 있는

가을 날씨를 잠깐 즐기려다

겨울을 맞이하게 된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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춥다고 해서 바깥놀이를 포기할 수는 없는 노릇이라

옷도 두 세겹 겹쳐있고, 목도리랑 장갑까지

완전무장으로 바람 하나 들어올 틈없이 준비한 다음에

놀이터라도 향하는 아이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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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면 오히려 비 맞으러, 눈이 오면 눈 맞으러

밖으로 나가는 아이들 모습을 보면

온몸으로 자연을 경험하고 느끼는 듯 보입니다.

바다로 산으로 강으로 숲으로

특별히 다르지 않아 보이지만 시간이 다르고 날씨가 다르고

모습이 다릅니다.

사시사철 정말 다양한 모습으로

우리에게 새로움과 익숙함을 전달해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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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는 수영복을 입고 바다를 누비고,

겨울에는 털옷을 입고 눈밭을 헤치고

이런 소중한 경험이 즐거움으로

우리 아이들에게 행복을 선사해주고 있으니

자연에 또 한번 감사해야 할 듯도 합니다.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생생함과 생동감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건강함이라서 그런지

지치고 힘들때면 자연을 찾곤 합니다.

바스락거리는 낙엽조차 좋은 장난감이 되어버리는

자연속에서 아이들과 한가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여유가 그리운 요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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