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지만 위험한 빨대 - 2023년 서울시교육청 어린이도서관 여름방학 권장도서 춘희네 환경 시리즈
엘리프 요낫 토아이 지음, 감제 세렛 그림, 장비안 옮김 / 춘희네책방 / 2022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춘희네 그림책

작지만, 위험한 빨대

춘희네책방

플라스틱이라는 물건이 이제는 어느덧 공포의 대상이 된 듯 합니다.

편리함과 간편함으로 우리 일상을 채웠던

플러스틱 용품과 일회용용품들이 우리의 생명을 위협하는

수준까지 도달하였고,

많은 생명과 자연의 동식물들이 대응하지도 못하고

무방비 상태로 내팽겨 쳐 있습니다.

자연환경이 훼손되고 넘쳐나는 쓰레기들로 살아가는 터전까지

없어진 상황에서

먹이를 찾다가 찾다가 이제는 쓰레기를 먹이로 인식해

잘못 먹고 탈이 나거나 죽어가고 있습니다.

자신의 몸에 썩지 않는 쓰레기가 쌓인지도 모른채

고통을 호소하고 있기도 하구요.

그 빨대가 주는 엄청난 파괴력은 상상 이상입니다.

우리가 아무생각 없이 길에 버리고, 바다에 버리는 작은 플라스틱

용품들이 동물들에게는 생명을 앗아가는 위험한 물건이 되고 있는거죠.

만들기도 쉽고, 사용하기도 편한

플라스틱과 일회용품들이 주는 편리함과 간편함을 버리고

다시 쓰는 수고로움과 버리지 않는 알뜰함이

필요한 요즘입니다.

거북이를 도와주세요!!

동물들을 구해주세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