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를 지키는 트래쉬버스터즈 함께 만들어 가는 세상 10
김영주 지음, 서정선 그림 / 썬더키즈 / 2022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착한 플라스틱으로 지구를 살리는 다회용품 이야기

지구를 지키는 트래쉬버스터즈

글 김영주 그림 서정선

썬더키즈

축복에서 재앙이 되고 우리의 숙제와 짐이 되고 있는

플라스틱 일회용품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만들기도 쉽고, 사용하기도 쉽지만 처리하기에는 너무나 많은

시간과 돈과 노력이 들 뿐만 아니라

상상이상의 피해와 고통을 안겨주고 있는 플라스틱입니다.

너무나 편하게 우리를 만들어주었기 때문에 일회용품이 사라진

세상은 상상하기 조차 없을 듯 합니다.

마트만 가 봐도 과일은 플라스틱 용기에 담겨 있고,

빵은 물론이거나 거의 모든 제품들이 플라스틱이라는 단단하고

가볍고 싼 용기에 담겨 있습니다.

플라스틱용기가 아닌 용기는 생각해 본적이 없습니다.

우리 일상의 거의 모든 곳에서 우리와 함께 살아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일회용품 플라스틱에 대해서

어떻게 하면 좀 더 자연적으로 착하게 자연을 살릴 수 방법으로

사용할 수 있을지에 많은 답을 주는 책이

바로 이 책입니다.

넓은 의미로는 지구와 우리 자신을 위한 모든 친환경적 행동이

바로 버스팅이라고 합니다.

생수병 대신 텀블러를 사용하고, 다회용기에 음식을 포장하고

빨대와 비닐봉지를 거절하고, 종이타올 대신 손수건을 사용하는 등

이 모든 행동이 버스팅의 행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마트에 갈때 장바구니를 가지고 가고,

외출할때는 텀블러를 휴대하고 에어컨은 27도를 유지하는

생활규칙으로 살고 있는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조금씩 행동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나와 우리 가족 뿐만 아니라 앞으로 이 시대를 살아가야 하는

우리 아이들이 후손을 위해서,

또는 지금 이 시대를 살고있는 우리들과 자연 그리고 동식물들이

모두 건강한 자연환경 속에서

더불어 살아가려면 여러 사람의 노력과 실천이 필요한 일입니다.

버스팅시스터즈는 누구나 될 수 있고,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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