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칼 지음
시공주니어
책 표지부터 뿐만 아니라 책 내지도 다 반작반짝 유광용지 입니다.
용지 탓인지는 몰라도 책 자체가 고급스럽고, 다른 책과 다른 재미를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가 있었던 책입니다.
아주아주 배고픈 애벌레가 책 밖으로 튀어나올 듯 한 생생함이 있네요.
아주아주 배고픈 애벌레는 나뭇잎 위에 작은 빛 하나로 우리에게
보여지고 있네요.
에벌레는 나뭇잎이나 이슬방울들을 먹고 사는 생명체인데.
그 정도로 먹이로는 배를 채울 수가 없나봐요.
먹어도 먹어도 배가 고픈가봅니다.
그 식욕을 채울 수 있도록 애벌레는 월요일에는 사과를 또 다른 날에는 자두를 또 다음날에는 오렌지를
그렇게 계속계속 자기 몸보다 더 큰 과일들에 구멍을 내듯이 먹어치우고 있어요.
과일에 동그란 구멍이 났어요.
애벌레가 지나간 흔적은 이렇게 티가 나는데요.
하지만 욕심이 과하면 무조건 탈이 나게 마련입니다.
너무 과식을 한 탓에 애벌레에게 탈이 난거 같아요.
애벌레에게는 애벌레 먹이가 있는데 욕심을 부려서 다른 먹이를 먹으면
배가 아프고 탈이 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