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저자 빌 마틴 주니어
시공주니어
생동감이 넘치고, 단순해서 더 매력적입니다.
책 양쪽 페이지 가득 담겨있는 동물의 모습에 눈이 안 갈 수가 없어요.
알록달록하고 화려한 색감에 빠져버렸답니다.
갈색 곰은 성큼성큼 우리에게 다가올 듯 하구요.
같은 듯 서로 다른 질문을 하고, 같은 듯 서로 다른 답변을 합니다.
운율이 있는 시처럼 아니면 아이들이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노랫말처럼
흥겹고 리듬감이 있네요.
독특한 질감으로 완성된 그림으로 인해 동물과 자연에 대한
관심을 갖게 만들어주고 있의 아이들에게도 유익한 책이 될것 같아요.
무얼 바라보니?가 무한 반복되고 있답니다.
갈색 공이랑, 빨간 새랑, 노란 오리랑, 파란 말이랑, 초록 개구리랑, 보랏빛 고양이랑,
하얀 개랑, 검은 양이랑 주황 물고기까지
빨주노초파남보 무지개빛 처럼 다양한 색감과 과연 상상속에서는 존재할까?
하는 동물들의 모습이 신기하기만 합니다.
우리에게 친근하고 가까운 동물의 모습을 전혀 상상하지도 않는 색감을 입혀서
좀 더 놀랍고 흥미롭게 다가옵니다.
그림책을 처음 접하는 친구들에게 재밌는 책으로 다가올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