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빌 마틴 주니어 그림 에릭 칼
시공주니어
갈색곰아,갈색공아, 무얼 바라보니?라는 그림책을 접하고 난 후 다음 시리즈로 읽게 되었는데
판다라는 동물은 <쿵푸팬더>라는 영화를 통해서 만나서 그런지 친숙하더라구요.
덩치도 너무 크고 발톱도 억세서 무서운 판다곰이지만 이 그림책은 어떻게 표현하고 있을까요?
그림책 뒷표지를 보면 엉덩이가 어디서부터 어디인지 모를정도로 펑퍼짐하고 넑은 엉덩이를
보니 얼마나 귀여운지 글로 다 표현할수가 없어요.
복숭아같은 아기 엉덩이를 보는 듯한 느낌이라고 할까?
갈색곰아, 갈색곰아, 무얼 바라보니?에는 그림책에는 우리랑 친숙하게 지내는 동물을 표현해주고 있고,
멸종 동물 10종의 모습을 담고 있어요.
이미 사라졌거나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 10종을 담아 내면서 우리가 사라지기 전에
한 번더 기억하거나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주었답니다.
또한, 멸종에 처하지 않도록 우리가 좀 더 보호하고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해자는 작가의 소망도
담겨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