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아네스 드 레스트라드 그림 마갈리 뒬랭
씨드북
서커스단에서 코끼리에 밝히는 사고를 당한 후 집 밖으로는 절대 나가지 않고,
집 안에서만 생활하는 집이 좋은 남자와
어느 날 갑자기 지붕을 뚫고 하늘에서 떨어진 집 밖이 좋은 여자와의 만남은
말 그래도 운명 그 자체입니다.
본인이 받은 상처를 치유하고 극복하는 방법은
똑같은 사고를 당하지 없게 집 안에서만 생활하기로 한
그 남자는 집 밖을 나설수가 없나 봅니다.
그리고 집 안에는 코끼리 그림만 그리고 있어요.
당연히 다른 그 누군가와도 교류가 없구요.
하늘에서 떨어진 그 여자는 정확히 그 남자와 반대입니다.
여기저기 새로운 곳을 경험하고 즐기는 삶을 살고 있으니 말이죠.
집 밖의 수많은 아름다움을 그 여자는 이 남자에게 알려주고
싶어집니다.
짧은 만남을 뒤로 하고, 그 여자는 그 남자에게 집 밖의 이야기를
엽서로 전달해주기로 약속을 합니다.
그리고 그 남자는 그 엽서를 그 여자를 기다리게 됩니다.
잠깐이었지만 집이 좋은 여자를 잊을 수 없게 되버렸습니다.